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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 1기 1 ~ 51 [完] ┗ 2008년작

꽤 오랫만에 올리는 감상 포스팅이네요. ㅇ<-<
완결은 꽤 오래전.... 은 아니고, 이번달에 나긴 했습니다만
왠지 느낌상 하안~참 전에 완결난 기분이라 말이죠(...)

이 이상 떠들어대면 잡설이 길어질 듯 하니 끝나고 마저 적겠습니다.

참고로 모든 이야기를 다 적으려면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긴 합니다만
대략의 이야기 흐름 같은건 적어볼 생각이니
네타에 약하신 분들 [네타당한 후에는 감상이 힘들다] 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과도한 기대는 접으시고, 아래에서 이어갑니다.

절대가련 칠드런 1 ~ 51화 완결감상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2008년 4월부터 시작해 근 1년간을 방송한 절대가련 칠드런.
그 제목과는 다르게 레벨 7의 초능력을 가진 세 초등학생 소녀들과 한 천재소년의 일상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만
막상 적으려고 하니 좀 광범위하네요(...)



일단 대략의 설정부터.

현 시대는 일반인들, 즉 초능력이 없는 일명 노멀과
노멀이 가지지 못하는 초능력을 지닌 에스퍼로 양분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에스퍼를 발굴, 관리, 통제하기 위해 정부 직속기관인
BABEL [BAse of Backing Esp Laboratory, 초능력 지원 연구국] 을 세웁니다.

에스퍼들은 그들의 능력에 따라 레벨 1부터 레벨 7까지로 구분되는데,
이 시대 일본에서는 레벨 7의 고초능력자가 3명밖에 없습니다.



각각 사이코키노, 사이코메틀러, 텔레포터 능력자인 아카시 카오루 [上左], 산노미야 시호 [上右]
노가미 아오이 [下左]는 BABEL에 소속되어 초능력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더 칠드런의 멤버입니다.
아, 오른쪽 아래는 이 더 칠드런의 운용주임인 미야모토 코이치 되겠습니다.

세상이 가지는 에스퍼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두려움.
그 인식을 바꾸려 노력하는 미나모토와
너희들의 힘은 축복이라고 말하는 미나모토를 보며 마음의 벽을 허물어가는 칠드런들.

이 작품은 주로 이런 부분을 보면서, 그리고 이런 부분 때문에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성장물이라고나 할까요.


음, 설정이라고 해놓고는 다른길로 샜군요(..)
여기서부터는 악당 소개입니다. 로켓단! [의불]




언제 어느 작품이든, 왠지 악당이 없으면 서러운 작품이 있지요.
예를 들어서 포KM스터의 R이 있습니다만, 이건 조금 다른 경우니 넘어가고,

얘기하자면 복잡하지만, 여튼 카오루를 자기 조직에 끌어들이기 위해 BABEL에다 압력을 가하는 단체이지만
따지고 보면 적인지 아군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효부 쿄스케 [80, 보스, 上] 를 주 축으로 하는 "판도라"가 그 첫번째.

레벨을 측정하기 어려운 고레벨 에스퍼인데다 복합능력자, 거기에 머리도 나쁘지 않아 가끔 BABEL을 골탕먹이곤 하지만
일단 자신의 목적 때문에 카오루에게는 거칠게 대하지 못하는, 그래서 결국에는 거의 반 아군이 되어버리는 캐릭터입니다.
같이 다니는 날다람쥐, 모모타로 역시 전쟁중에 병기로 개발된 등의 아픈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쿄스케와 잘 생활하고 있지요. 특히나 성우가 무려 쿠기미야 리에씨!


또다른 무리는 특수한 능력과 어떤 예언(?) 때문에 카오루를 쫓는 "블랙 팬텀"입니다.
이들은 다른 저레벨 에스퍼를 잡아서 세뇌시켜 싸우도록 보내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녀석들입니다.
결국에는 보스의 비서(?)겸 딸 역할(?)을 하던 유리가 카오루 쪽으로 돌아서는 웃지못할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여튼, 아직도 그 정체와 목적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조직입니다.
간간히 공격해서는 몇화씩 애니메이션의 소재를 주는 좋은 조직이죠 [야]

마지막으로 반 에스퍼 조직, 즉 에스퍼는 괴물에 불과하며 노멀과는 절대 상생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평범한 사람들"
얘네들은 그냥 발이 넓어서 무한한 자금으로 대단한걸 만들어서 한번씩 덤벼옵니다(...) 끝. [퍽]




기타 조직원 소개......는 이거 자리가 애매하네요.

일단 상단의 두명은 코드명 와일드 캣, 우메가에 나오미와 타니자키 이치로 되겠습니다.
이들도 서로의 빗나가는 마음(?)을 보는 재미가 있는 콤비입죠.

좌측 아래는 더 하운드 팀의 이누가미 하츠네, 야도리기 아키라.
이 둘은 이야기의 중간쯤에 새로운 에스퍼 팀으로 발굴되는데, 이들의 에피소드도 간간히 나온다.

우측 아래는 츠보미 후지코. 성우분이 무려 유카나씨.
....인건 넘어가고, 일단 효부 쿄스케와 한때 동료였던데다 외모에 비해 상당한 나이다(...)
BABEL이 설립될때부터 관리관으로 재직중이며, 이분 역시 복합능력자. 저래뵈도 80이 넘었단다(...)
여러분, 주의합시다. [응?]

원래 이런 서브캐릭터들은 자세하게 얘기해 버리면 재미가 없지요.
그래서 이만.. ~_~




여기서부터는 약간 깊은 이야기로.

...바로 카오루에 관한 이야기인데, 자세히 적기에는 뭐해도 이런 복선들이 작품의 중간중간..
즉,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깔아줬는데 결국 51화 완결까지 끝을 못보는군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BABEL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위 돌고래. 그분의 예언.
바로 카오루가 어른으로 성장하면 적으로 돌아설것이라는 내용.
덕분에 BABEL에는 비상아닌 비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돌아서게 되면 그녀의 능력상 이길 대안이 없기 때문이죠.
사살하는것 밖에.
이.. 적으로 돌아서게 부추기는 인물이 바로 효부 쿄스케입니다.

"전쟁중 자신의 나라를 위해 싸웠는데, 결국 돌아온것은 배반이다.
그래서 카오루 너도 나와 같은 운명이 되지 않게 도와주겠다."
효부 쿄스케의 주장은 바로 이것. 결국 노멀과 에스퍼는 갈리게 되고, 너는 상처를 입게 되어 있다.
하지만 미나모토의 주장은 에스퍼든 노멀이든 사람이다. 결국 무언가 길이 있을꺼다.

이 둘 중에서 과연 미래는 누구의 주장대로 전개되려나요?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보며 제일 불만이었던 점은
차라리 이런 복선을 깔지 않으면 나중에 볼때 긴장감이 클텐데 복선 열심히 깔아놓고
고작 51화 완결화에서 보여주는게 중학교 입학?
음, 약간 속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찝찝합니다.
특히 저 47화에서의 오르골 앨범, 울컥할뻔 했습니다(..)

물론, 기대한 저도 잘못이 있.......나요?[...]
제작사 두고보자능.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건 2기가 나온다는 확증이기도 해서 실은 기쁩니다.
아니면 만화책 챙겨봐야 하니까요.





1. 미오 귀여워요 미오



유난히 절대가련 칠드런에는 쿠기미야 리에씨가 성우를 맡은 캐릭터가 많은것 같습니다.
미오나 모모타로 말고도 단역으로 자주 들리시더군요.

뭐, 저는 좋습니다만.. ~_~


2. 패러디



제작사가 겹치는 덕에 가끔 다른 세계도 만날 수 있습니다.
좌측 이미지는 확실하게 하야테처럼! 이 아니라 절대가련 칠드런 작품 내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33화]

우측 역시 D모 작품을 패러디한 것으로, 제작사 등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지만 46화에서 제대로 패러디된 바 있습니다.
아주 소재까지 따와서는.. [이하략]


여튼, 간간히 등장하는 패러디들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3. 유리



블랙 팬텀의 보스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딸인듯 싶은데
카오루와 대면하더니 바로 꼬리를 내려버리네요.
그리고는 바로 퀸 팬클럽에 가입을........ 한건 아니고,
자신의 능력을 감춘것인지 잃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중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로써 2기 확정이네요. ^^


4. 2기 오프닝




한 작품을 전부 보고 나니, 오프닝이 스토리 그 자체네요;;
츠보미 관리관, 퀸 오브 카타스트로피의 존재, 카오루의 능력, 블랙팬텀의 존재, 효부의 과거, 판도라
캘리/캐롤라인..
물론, 많은 내용이 나온건 아니지만 이런이런 캐릭터들이 나온다... 하고 복선을 깔아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XXX 처럼 오프닝에 나오고도 잘리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만(...)


- 칠드런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복선,
그와는 다르게 패러디를 포함한 개그신.

가볍게 접했는데,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빠른 2기의 방송을 기원합니다.

접으시려면 클릭


오랫만에 쓴 긴 글이었습니다! ㅇ<-<
캡쳐 3시간, 작성 50분의 대작!
이거이거.. 한 4달 글을 안쓰니 글실력이 떨어졌네요;;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어서 [NEXT]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몰입감으로 그가 다가온다!

Hyuga Gwihwan

2009년 4월 22일, 그곳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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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벨제브브 2009/04/22 17:03 # 답글

    원작도 이제야 겨우 중학교 입학 들어간 참이니 뭐 1기로서는 무난하게 끝났다고 생각 합니다. 한 1, 2년 뒤에는 2기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전 맨 마지막화의 머슬 오오카마에게 반했...
  • SCV君 2009/04/22 17:26 #

    벨제브브님 // 원작도 중학교까지인가요;; 그건 몰랐네요...
    그럼 원작이 어느정도 텀이 생기기 전까지는 안나오겠군요.. 쿨럭(...)

    저는 역시 쿠기밍이지요~:)
  • chervil 2009/04/22 17:05 # 답글

    절대가련 op,ed도 좋은 작품이었죠.
    원작도 상당히 재밌게 봤고요.
    애니는 스케쥴상 중도하차 했지만 재탕할겁니다 언젠가...언젠가 OTL
  • SCV君 2009/04/22 17:26 #

    chervil님 // 이미 4기 ED의 경우는 다음번에 구입 계획 세워뒀습니다(...)
    돈 꽤나 깨지게 만드네요.. 쿨럭쿨럭
  • 리나인버스 2009/04/22 18:58 # 답글

    완결날려면 볼려고 나뒀다가 잊어버린 작품 중에 하나....(그중에 소울이터도 있다는...)
    보긴 봐야 하는데 말임다. 51화라는 짧지 않는 횟수에 조금 망설어지고 있슴다.
    (그래도 반정도는 봤지만요^^;)

    감상글 잘 보고 갑니다~
  • 蒼天の書 2009/04/27 01:44 # 답글

    숨고르기에 들어간 작품이죠... 지금까지 했던 그래도 2기에서도 해줬으면 좋겠는대 말이죠....ㅎㅎ 다만 그떄는 재떄 재떄 챙겨보지 못할거 같은 느낌이라


  • 쿠레하 2009/04/29 13:38 # 답글

    미오 귀여워요 미오.

    케이온의 아키야마 미오의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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