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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 것 같아 슬픈 분들. 뉴스기사 주저리

천안함 1주기 by 김알끄

이미지는 위 링크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오공감에 올라와 있는 천안함 46용사 추모글.

그러고보니,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그때가....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님, 그리고 금양호 선원들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제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다섯명이 더 있습니다.

순직한 조종사들을 추모하며.. [2010.3.6]

날벼락, 지름 그리고 지치는 한주의 끝, 휴일 잡담 [2010.6.20]



바로 2010년 3월 6일 정오경에 일어난 사고로 순직하신 故 오충현 대령, 故 어민혁 소령, 故 최보람 대위님 (위 사진 세분)과
같은해 6월 18일 오전에 일어난 사고로 순직하신 故 박정우 대령, 故 정성웅 대위님.
[뉴스기사에 사진이 없네요;]


2010년 3월과 6월 사고 모두 비슷한 시기 타군에서 일어났던 다른 사건들로 인해 별로 이슈화되지도 못했고
[솔직히 이슈화되면 국방부와 해당 군의 입장에서는 좋을게 없지만;;]
보상과 장례절차, 언론에서 다루는 수준 또한 타군에서 일어났던 사고보다 평가절하되었다고 생각하기에 계속 기억에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외국에서 시찰오면 박물관에 있어야 될게 왜 격납고에 있냐고 놀란다는, 62년부터 생산된 F-5를 아직도 쓰고 있는 우리나라. [들은 얘깁니다. 태클 걸리면 삭제.]
아무래도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걸림돌이긴 하지만, 쓸떼없는 4대강 사업에 돈 날리지 말고 그걸 꼭 필요한 분야,
이를테면 국방비와 전투기 조종사분들복지비로 돌렸으면 하는 작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아니, 그것보다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님 말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국가를 위해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신 분이 더 있다는걸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故 오충현 대령님, 故 어민혁 소령님, 故 최보람 대위님, 故 박정우 대령님, 故 정성웅 대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들은 멋있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셨습니다.


덧글

  • 지조자 2011/03/26 12:20 # 답글

    동감입니다... 저도 강릉 사람인지라 기억나는군요...
  • SCV君 2011/03/27 22:11 #

    지조자님 // 참 복잡미묘한 심정입니다.
    제겐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적인 사건이었어서 말이지요.
  • Uglycat 2011/03/26 12:22 # 답글

    덧붙여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신 지 101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SCV君 2011/03/27 22:12 #

    Uglycat님 // 그런 중요한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군요.
    그렇게 보니 3월 26일은 여러가지 의미로 특별한 날이었네요.
  • wizard 2011/03/27 08:28 # 답글

    부끄럽습니다. 정말로 잊고 있었군요.
    부디 편안한 곳에 계시기를...
  • SCV君 2011/03/27 22:12 #

    wizard님 // 편히 쉬고 계실껍니다. 제발 이런 사고가 다신 일어나지 말아야 할텐데요..ㅠㅠ
  • 에벤에셀 2011/03/27 12:31 # 답글

    천안함이나 전투기 사고 때문에 일사불란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
    F-5의 장점은 빠른 출격에 있다고 하죠. 문제는 그것빼고 모두 한참 후달린다는거고(...)
  • SCV君 2011/03/27 22:13 #

    에벤에셀님 // 1년이란게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달 한달 지나가는게 뒤돌아보면 빠르다는 점에서는 군대나 사회나 비슷한 것 같네요.
    단지 차이점이라면 체감의 차이겠죠. 군대는 체감이 느리지만, 사회는 체감도 빠르다는 것 정도..?!
  • 트로와바톤 2011/03/28 10:18 # 답글

    1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좋은 곳 가셔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 SCV君 2011/03/29 20:50 #

    트로와바톤님 // 그 사이 1년이나 지나 버렸습니다.
  • 어민혁 소령 미망인 2011/07/17 02:52 # 삭제 답글

    잊지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잊혀지는게 두려웠습니다...제 삶에는 늘 살아있는 남편이 다른사람들에게는 잊혀지는것 같아 아팠습니다...감사합니다...
  • SCV君 2011/07/17 10:29 #

    당시에 얼굴도 몇번 뵈었더랬지요. 그런 인연이 있었기에 더 잊을 수 없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설사 나중에 이 블로그가 없어진다 해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만, 덧글이 여러개 달려서 한개만 남겨뒀습니다. 그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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