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장마전선은 휴일에만 오는건가 휴일 잡담 일상다반사

1. 장마철이 되면 묘하게 휴일을 껴서 비가 오곤 하지요.

생각해보면 오늘은 새벽에만 비가 오락가락 하긴 했습니다만.
굳이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묘하게 휴일을 끼워 며칠씩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았지요.

이건 틀림없이 누군가의 음모입니다(....)


클릭하시면 약간 커집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주에도 장맛비가 이어진다는것 같던데 어제 그저께 (7월 7일) 같이 게릴라식으로 오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2. 부엌 대청소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약간 커집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나름 깨끗하게 사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바퀴벌레가 한두마리씩 보이기 시작하는 통에 가장 의심가는 부엌부터 해치우기로 결심.
싱크대 아래의 하수가 나가는 부분 주변이나, 기름이 떡진 환기구, 평소 닦지 못했던 장판 등 평소 지저분하다고 눈 찝어뒀던 곳들을 전부 해치웠습니다.

역시 청소는 마음먹고 크게 하니 개운하네요.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3. 저는 두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덕분에 혼자 사는데도 불구하고 두부를 두모 (약 1200g 전후) 사다두는데, 2 ~ 3일 만에 먹어치우지요.

평소에는 프라이팬에 구워먹기만 하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냄비에 끓여서 내 봤습니다.
구워먹는것과는 또 다른 맛이네요. 다음에는 양념을 해서 냄비에 쪄 먹어봐야겠습니다.

두부 맛있어요 두부.
아침이라 위꼴사는 안되겠지만, 요즘 이렇게 먹고 삽니다.
좀 뜬금없는 감도 있긴 하지만(...)



4. 이번주는 미뤄뒀던 신작/구작 애니메이션 감상에 불태우느라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다음주도 블랙캣 감상이 예정되어 있어 다음주 후반은 되어야 밖에 나가는 이야기가 올라오겠군요. 그나마도 비가 오면 힘들겠지만(...)

생각해보면 매주 휴일은 야간 알바가 있으니 금방 지나가고.. 이래저래 8월이 다가와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그나저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퇴근이 조금 늦어지네요. 미리 글 써버리는 중(...)
들어가면 평소처럼 바로 씻고 자야겠습니다.

아무튼,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글

  • 프티제롬 2011/07/09 08:39 # 답글

    기름 요리를 많이 하시면 부엌이 금방 기름으로 떡지는데 저는 타일에다가 호일을 붙여서 관리를 했는데 꽤 편해요 이거
  • SCV君 2011/07/09 20:28 #

    프티제롬님 // 솔직히 삼겹살 구울때 빼고는 그리 기름이 많은 음식은 조리를 하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말씀하신 방법은 괜찮아보이네요.
    조만간 2차로 해서 타일의 기름을 전부 닦아내고 호일 사와 붙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斑鳩 2011/07/09 09:31 # 답글

    아무래도 이번 장마. 꽤 길게가네요. 6월중반으로부터 벌써 3주째 아닌가 싶습니다;
  • SCV君 2011/07/09 20:29 #

    斑鳩님 // 남부와 중부를 오르내리는 판국이긴 해도 참 진하게 머물러 있네요;;
    덕분에 제습 목적으로 에어컨을 틀어대다 보니 컴퓨터 사용량을 조절한다고 해도 전기요금이 영 걸리네요;
  • 아즈마 2011/07/09 09:49 # 답글

    부엌에 호일 붙이는 거 은근이 많이 쓰지요
  • SCV君 2011/07/09 20:30 #

    아즈마님 // 조만간 날 좋을때 타일을 닦아내고 붙혀버릴 생각입니다;
  • 지조자 2011/07/09 14:13 # 답글

    아아아... 역시나 두부는 맛있죠...ㅠ,ㅠ
  • SCV君 2011/07/09 20:30 #

    지조자님 //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 세오린 2011/07/09 14:45 # 답글

    저도 두부 무척 좋아하지요. 그래서 애 늙은이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 SCV君 2011/07/09 20:30 #

    세오린님 // 음.. 그건 좀 편견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뭐 신경 끄고 좋아하는거 먹는거죠 뭐.. ^^a ~_~(..)
  • 코로시야 2011/07/09 14:46 # 답글

    야간근무 끝나고 자려했더니 작업...비오는데 뭔 긴급작업이랍시고.... 여튼 수면도 못하고 이렇게 스마트폰질 ㅎ..근데 난 개인적으로 비오는거 좋아함 ㅋㅋ
  • SCV君 2011/07/09 20:32 #

    코로시야군 // 이런저런 바깥 잡일이 줄어든다는 점은 좋지만, 나는 사는 공간이 있고 2008년도에 본 피해가 있다 보니 썩 좋아하지만은 않게 됐음;;
    그래도 오는거 자체는 좋지. 너무 오래 오면 좀 우울해지고, 습해서 집안에 악영향이 간다는것만 빼면.
  • 9月32日 2011/07/09 18:05 # 답글

    두부는 볶아도 좋고 구워도 좋고 찌개에 넣어먹어도 좋지요...
  • SCV君 2011/07/09 20:32 #

    9月32日님 // 맛있는 음식입니다.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 IanLusion 2011/07/10 01:20 # 답글

    휴일에 온덕에 게속 놀앗죠 크헤헤헷
  • SCV君 2011/07/10 20:45 #

    IanLusion님 // 어디 갔다오셨던 모양이군요..?
  • 트로와바톤 2011/07/11 00:21 # 답글

    SCV님도 두부리안이었군요 저도 두부 무지좋아합니다. 특히 김치와 먹을때의 그 맛은...캬아!

    인천도 비가 엄청왔네요 부산도 장난 아니었씀다 =ㅂ=;
  • SCV君 2011/07/11 05:46 #

    트로와바톤님 //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였던가, 제가 살던 마을에 두부를 만들어 파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막 만든 두부를 사 와 바로 먹었을때의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볶은김치 같은거랑 먹어도 맛있구요. 역시두부란 음식은 대단합니다. ~_~

    그건 그렇고, 이놈의 비는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엄청나게 쏟아붓는 것 같더군요. 이번주도 내내 장마라니 걱정입니다;;
  • veronica 2011/07/11 10:20 # 답글

    비가보일정도로... 많이왔군요..ㅠ 개인적으로 두부김치를 좋아합니다! 양념장두부는..진리지만..양념장만들기가..어려워서..허허..>못하는거임
  • SCV君 2011/07/12 20:52 #

    veronica님 // 집에서 어머니께 양념장 만드는 법을 듣고 적어둔게 있는데 막상 해 먹으려면 귀찮더군요; 여름이라 음식 관리하기 힘든 이유도 있고..;
    그래도 다음에 두부 사오면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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