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Search

Search for All SCV's Blogs


2NE1 첫 콘서트, NOLZA 마지막날 (28일) 공연 갔다왔습니다! 영화 및 전시회관람 후기

데뷔무대 보고는 참 욕도 많이 했는데 (2009년 당시는 K-POP을 멀리하고 있다가 소녀시대 Gee 등으로 눈을 떠가던 시절),
그 이후 발표한 I Don't Care의 라이브 방송에 반해버려 팬이 된지도 어언 2년.

군생활 하는 동안에는 놓친 콘서트나 전시회가 많아 무지 아쉬워서.. "에잇, 전역하면 여기저기 막 다녀줄테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전역을 하고, May'n이 한국에 왔고, 이제는 2NE1까지 콘서트를 한다네요. 우왕 굿 타이밍(....)

정말, 올것이 왔다 하는 심정으로 바로 질렀습니다.
덕분에 10월에 온다는 JAM 콘서트는 포기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는 없네요. 솔직히 아쉬움이 없진 않습니다만;

비록 타월이라던가.. 노리던 굿즈를 구입하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쉽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간만의 활력소였지 않나 싶습니다.

계속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2NE1 첫 콘서트, NOLZA 마지막날 (28일) 관람 후기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2NE1 1st Concert NOLZA, 2011.8.28 P.M 7

YG 엔터테인먼트 공연정보 페이지 바로가기

이번 2NE1 콘서트, NOLZA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있었습니다.
제 경우는 아르바이트 등의 갖가지 사정으로 일요일 티켓을 노렸지만, 후에 이 공연에 "무한도전 서해안가요제 박명수/지드래곤 무대가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와 "박봄의 친누나인 챌리스트 박고은씨도 나온다" 라는 이야기로 얼떨결에 황금표를 얻은 그런 케이스입니다.

넷 반응을 살펴보니 26일은 연령대가 높아 분위기가 그저 그랬고, 27일 공연은 레알 클럽 분위기, 28일도 앵콜을 두번이나 하면서 느낌 잘 살았다고 하던데
이래저래 마지막날 (28일) 공연에 가기 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당일 오전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퇴근하고는 못일어날까봐 잠도 안자고 밀린 일들이나 몇개 해두고는 약속시간에 맞추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용산 급행이 유난히도 자주 멈춰서... 라는 변명아닌 변병으로 계획보다 조금 늦긴 했는데, 어쨋거나 약속장소에서 veronica님과도 무사히 합류.

환승역에서 만난 덕분에 목적지인 잠실역까지는 갈아탈 필요 없이 쭉 이동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저런 화제로 수다를 떨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분과 그리도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를 한게 처음이었는데, 뭔가 재밌더라구요.
동성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는것과는 또 다른...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이야기한게 처음이란건 중요한게 아니라구요

후에 잠실역에서 내려 G 버스로 콘서트 현장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도착.



그때는 계획보다 약 20분 가량 늦은 오후 2시 30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예상보다 많은 굿즈들이 매진되어 있더군요. YG 개객기 해 봐 YG 개객기!
제가 노리던 타월도 매진되서... 하는 수 없이 라이트봉이나 구입했습니다. 이건 기본 굿즈니까요.
나머지는 뭐... 돈 굳은 셈 쳤지요; 별수 있나;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런저런 것들을 설치해 놨더군요. G마켓과 니콘, 에뛰드 이벤트 부스와 전광판 등.
뭐, 이런걸 보니 정말 "내가 2NE1 콘서트 공연장에 제대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굿즈 구입과 주변 탐방까지 끝내고 보니 입장줄 서기까지는 약 두시간 정도가 남았더군요.
그래서 지도어플로 카페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덥고 하다보니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거기서 한 약 1시간 20분 정도를 또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줄을 서기 위해 이동. [예매 당시 공지에는 공연시작 1시간 30분 전 -7시 공연이니 5시 30분- 까지 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입장대기 ~ 공연 이야기. 조금 길어져서 한번 더 가렸습니다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오른쪽 아래 사진에서 노란색에 빨간색 테두리가 있는 화살표를 찾아보세요. 그게 위에서는 잘 보이던 "201 ~" 팻말입니다. ㅠㅠ

그렇게 짐을 맡겨두고 veronica님과도 헤어져 스탠딩석 입장 대기줄에 합류했습니다.
번호가 370번대이다 보니 처음에는 "201 ~" 이라는 입장줄 대기팻말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져서 결국 입장 직전에는 윤곽도 안보이게 멀어지더군요.
나의 스탠딩 자리도 저리 멀어지겠지... 생각하니 괜스레 더 허탈감이 들기도(....)

비교를 위해 앞에 있을때와 뒤쪽으로 갔을때 사진을 같이 올려봤는데, 어떤가요? 어느정돈지 감이 오시나요?[....]


그건 그렇고, 입장시간이 가까워져 오니 외국인 분들도 꽤 늘어나더군요. 이분들은 대체 어떻게 표를 구하신거야!(...)
제 바로 앞앞에도 있었는데, 장내 방송 나올때라던가... 주변에 무슨 상황 생길때마다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듣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렇게 다리도 아프고 짜증도 나고 지쳐갈 무렵..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입장이 시작되고 20분도 되지 않아 공연장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막 지나갈때는 입구에 막혀 좁게 보였는데, 스탠딩 구역으로 이동해서 자리잡고 주변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꽤 넓더군요.
제 기억상으로 제일 비슷한 느낌의 공연장은 Melon-AX 인 것 같은데, 공연장 크기는 한 세배? 네배?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크기상 비교하긴 좀 무리긴 하겠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



대략의 제 위치. [다이아몬드존 빨간 사각형 주변]
분홍 사각형은 실제 공연시 아티스트가 움직였던 주요 동선

그렇게 입장한 시간이 6시 15분쯤이었습니다.
정면에는 무대를 가리는 흰 천이 있었고, 그곳에 빔 프로젝터로 니콘/G마켓 광고 영상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정말 시간과 공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의례 공연 대기할때가 다 그렇지만 시간 참 안가더군요. 5분이 20분 같고.. ㅇ<-<

보여주는 영상도 광고 위주여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제 주변 사람들이 전부 여자라 쓸떼없는 오해 안받으려고 하다 보니 무진장 신경쓰이더군요.
아니, 공연장 전체 성비가 (제 추산) 7: 3 (물론 여:남) 이었던 것 같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했습니다만.

다행스러운 점은 저보다 키큰 분은 없었다는거. 덕분에 좀 편하게 관람한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은근 불편한건 있었습니다. 공연중 야광봉 흔들때 머리카락이 붙은 상태로 같이 흔들었다던가(..)


공연시간이 다가오니 키스타임이니 뭐니 해서, 임의로 무대 앞 전광판에 커플을 비추고 서로 입술박치기 시키는것도 했습니다만
처음에는 반응이 좋던 사람들도.. 공연 예정시간에서 3분, 7분 지나가니 슬슬 반응이 떨어지고 "공연이나 해라" 라는 분위기로 술렁술렁.


그러다가 7시 12분쯤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어어


2NE1 1st Concert, 'NOLZA' Day 28 SetList

1st song "FIRE"
2nd song "Can't Nobody Remix"
Talk 1 (2NE1)
3rd song "Let's Go Party"
4th song "I Don't Care"
5th song "Please Don't Go"
6th song "Kiss" (다라 솔로무대) with CL
7th song "You and I" (박고은씨의 첼로연주와 함께한 박봄의 솔로무대)
8th song "Don't Cry" (박봄 솔로무대)
Talk 2 (박봄 & 다라)
9th song "Marvin's Room" by Jojo (CL 솔로무대)
10th song "Did It On Them" by Nicki Minaj (CL 솔로무대) + rap her part on "The Leaders"
11th song "Look Only At Me" (민지 솔로무대)

바람났어 [GG (박명수, 지드래곤) feat. 박봄] -특별 게스트
Talk 3 (박명수, 지드래곤)
박명수 솔로무대

12th song "아파"
13th song "Lonely"
14th song "In The Club"
휴식타임 (동영상) - 다라, 봄, CL, 민지의 'Crazy' Story [오디션 합격 ~ 데뷔까지의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데뷔.]
15th song "Pretty Boy"
16th song "Don't Stop The Music"
17th song "박수쳐"
18th song "Hate You"
휴식타임 (동영상) - Parodies in Youtube + clips from The Party
19th song "내가 제일 잘나가"
Talk 4 (2NE1 애교배틀)
20th song "Ugly"

--- 앵콜 1
21st song "Stay Together"
22nd song "Go Away"
2NE1 Thanking Everyone

--- 앵콜 2
23rd song "Can't Nobody"

출처 : Soompi, 2NE1 Official Thread. Written By cristina0422

- 우리나라 그룹의 콘서트는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만, 확실히 공연장도 크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더 놀 맛이 나더군요.
게다가 공연장 규모가 커서 그런지 음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음이 좀 거슬리긴 했는데, 보컬음은 그럭저럭 잘 들리더라구요.
공연 후 이명 후유증도 없었습니다. [공연종료 후 4시간 내에 완전 회복]
결론을 미리 적자면...

진짜 재밌었습니다! >_<


초반에는 첫번째 앨범인 "To Anyone"의 수록곡이 대부분이라 즐기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건 진짜 열심히 들었거든요(..)
I Don't Care에서 CL의 요청에 따라 박수도 박자 맞춰 착착 치고, 박봄의 친언니신 첼리스트 박고은씨의 잔잔한 연주와 "You and I" 반주도 신선했습니다.
물론, TV가 아닌 약 4M 내외의 눈앞에서 보는 2NE1의 무대는... 말할것도 없이 최고였죠.

제가 2NE1의 무대에 빠져들게 된 이유도 특유의 "신나는 무대" 를 보여줘서였는데, 그걸 라이브로 봤으니 오죽하겠습니까.

근데, 제가 "To Anyone" 앨범만 구입하고 열심히 듣고 갔더니, 나머지 두개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대부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연 즐기기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아니, 뭘 알아야지(...........)

이때 처음으로 앨범을 못구입한게 후회됐습니다. 진짜 라이브로 들어보니 곡 다 좋던데 어찌 이걸 안샀을까.. ㅠㅠㅠ

박고은씨 무대 이후로는 약 35% 정도의 곡만 아는 곡이었습니다. 진짜 사막에 온 느낌도 들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물론, 그래도 야광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건 스탠딩 구역에 있는 팬의 도리가 아니니까요.


아, 박명수씨 이야기를 빼먹을 뻔 했는데, 실제로 보니 애드립 (이었던 것 같은데) 잘하시더라구요.
특유의 호통개그도 빵빵 터지고.
지드래곤 나오니 콘서트장에 있던 80%의 여성 관객들이 (추정치) 환호성 치기 시작(....)
반응 면에서는 2NE1보다 더 크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무한도전을 근래 안보고 있었기 때문에, 바람났어라는 곡은 처음 들었습니다. 근데 박봄 피쳐링 부분은 들어봤다는게 또 개그.


무대 외에도 맴버들의 개그센스나 산다라박의 시원한 진행이 돋보이는 중간중간의 토크타임도 재밌었습니다.
역시 진행은 산다라박이죠! 물론, CL도 진행 잘해요. CL도 ~_~

눈에 띈게 있었다면 댄스배틀(?)때 산다라박이 부채를 놓친 점? 아이고 그거 들었으면 더 예뻤을터인디...
그래도 여전히 빛나는 산다라박이었습니다. *~_~*
그거 말고는 산다라박의 애교들 제대로 못본게 아쉬웠습니다. 아니, 뭐.. 존재 자체가 애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은근히 궁금했는데(...)


그렇게 Ugly까지 끝나고 "명목상" 마지막 무대가 끝.
주변이 전부 여자분들이다 보니 쭈그려 앉아서 쉬지도 못하고 힘들지만 발만 털면서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끝내긴 영 아쉬우니 앵콜 나오겠지 싶어서(...)

역시나 앵콜 나오더라구요.
2층 지정석을 한바퀴 도는 서비스를 시전했습니다. 경호원들이 붙어서 겨우 이동하면서도, 일일히 손 터치를 하며 지나가더군요.
물론, 그 상황에서도 라이브.
우어어 부럽다! 대단하다!(...)

잠시 보고있으니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스탠딩 쪽으로 오더군요. 그러더니 무대 좌우에 설치된 이동식 구조물 위에 올라가 스탠딩석을 앞뒤로 왕복했습니다.
올라가서 산다라박이 눈물을 글썽이는데.. 그걸 1.5M 안에서 같이 보고있자니 괜스레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으아아.. ㅠㅠㅠ


그리고는 Go Away 시전.
으아아...ㅠㅠㅠㅠㅠㅠ 난 이걸 기다렸다!ㅠㅠㅠㅠㅠㅠㅠ

May'n에서 Phonic Nation이 있고, JAM Project에 SKILL이 있다면 2NE1은 Go Away다! ㅠㅠㅠㅠ


...라는 느낌으로, 왜 안해주나 하고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앵콜무대에 넣었더라구요. 이때는 진짜 정신없이 뛴 것 같습니다(...)
가요프로그램 라이브 무대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이거 라이브로 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걸 라이브로 보다니이.. ㅠㅠㅠㅠ


자, 진정하고..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대도 슬슬 끝이 나고.. 맴버들도 무대 앞에서 엔딩 멘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산다라는 아까부터 계속 울상이고.
울지마.. ㅠㅠ

그리고 오지 않길 바랬던 엔딩 시간. 무대시작 전 올라갔던 흰 천이 내려가고, 사람들이 빠지려고 하던 찰나, 그게 다시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멤버들이 또 나오네요? 읭?

..아쉬워서 또 나왔답니다. 우왕.
그러더니 YG 식구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양현석 사장님 의견으로 Can't Nobody를 다시 부르기 시작합니다.
앵콜 두번은 또 처음일세?

그렇게 정말로 무대가 끝나고 2NE1 맴버들의 기념촬영이 끝난 뒤 모두 헤어졌습니다.



공연 종료 후 퇴장 직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앞. 저는 목 말라 혼났습니다.




H형의 무대구조서에는 적당히 뒤로 가고 뭐고 그냥 닥치고 무대와 가까운 곳으로 가는게 진리라는것을 깨달은 동시에
참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한공연만 다니다 국내가수 공연을 가니 묘하게 더 불타오르는 느낌이었달까.

만약 2NE1 곡 마스터하고 갔다면 레알 쓰러졌을지도 모릅니다. May'n 공연때 반 탈진한거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다 좋았는데, 초반 무대에서 니콘 카메라 모형이 무대 중간에 떡하니 나온건 정말 싫었습니다.
싫었다기보다 어이없었달까요. 무대 기획자분 보고 있나? 제정신이었나?

공연 이야기, 접으시려면 클릭



그렇게 나와서는 강남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veronica님 바래다 드리고 저도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광역 급행은 비싸서 안타려다가 돌고 돌아 막차를 놓치는 사건을 자초. 으아니! 개강날 새벽 밤샘이라니!


그래서 새벽 1시에 11,000원짜리 식사나 하고(....)

뭐, 덕분에 계획에 없었던 찜질방에나 갔습니다. 근 1 ~ 2년만에 찜질방 가서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 나오니 정말 나른해지더라구요.
오래 걸어서 다리도 아팠는데 다리아픈것도 사라지고.

그 사우나에서 잊기 전에 에버노트에 공연때 있었던 일 생각나는거 메모해두고 좀 잤습니다.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마침 수면실 상태도 좋아서 겸사겸사...

몇시간 자다가 부평에서 5시 40분 첫차를 타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리 하고 넷북 켜서 글도 쓰고 하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잠깐 눈좀 붙히니 딱 강의시작 30분 전.
이렇게 월요일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우어어(..)



아, 참 굿즈 이야기.

외관은 참으로 아이리버 상품 패키지 느낌이 납니다. 뭔가 콘서트 굿즈같이 안생겼다고 해야 하나.
가격이 가격대이다 보니 (13,000원) 굿즈 자체도 참 튼실하긴 했습니다만. 조명도 처음에는 "이렇게 나오면 밝나..;;" 하고 걱정했는데, 의외로 효과를 발휘하더군요.
하긴 그런것도 고려하고 만들었겠지(...)

저 비닐 가방은 별매품인데.. veronica님께 선물아닌 선물 받았습니다.
근데, 결과적으로 이날 저거 없었으면 진짜 X고생할뻔 했다는걸 생각하면.. ㅠㅠ
으어어, 정말 당일에는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카메라도 빌려주시고.. ;ㅅ;


아무튼, 진짜 학수고대하던 그룹의 라이브 공연이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미니앨범 곡들도 숙지하고 갔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뭐 쓰러지고 싶진 않았으니까요. ^^a(....)

이번 공연을 끝으로 잠시 휴식 기간에 들어가는 모양이던데, 다음에 TV에서 볼 때도 더욱 활기차고 2NE1 다운 모습으로 돌아오길!

전체 이야기, 접으시려면 클릭


어제 새벽 1시쯤에 다 썼는데 이놈의 이글루스가 글 말미 1/3을 날려먹네요. 덕분에 20분 더 보강하고 잤습니다.
더러운 이글루스 같으니라구. 아오 생각하니 또 빡치네.

아무튼, 개강하고 3일동안 뭘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날 정도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러는걸 보면 정말 걱정이 태산.


공연 보고 며칠동안 졸리고 정신없어서 글을 이제서야 씁니다.
이 공연만큼은 꼭 가고 싶었고, 기억에도 남기고 싶기에 늦게나마 후기 남겨둡니다. 또 했으면 좋겠네요!

덧글

  • 야천 2011/08/31 11:47 # 답글

    개강전날 콘서트 뛰신거였군요 ㅎ_ㅎ!! 재밌으셨겠어요 ㅠㅠ 콘서트 좋죠 콘서트... 친구들이랑 그룹모아서 가면 더 재밌고...
  • SCV君 2011/08/31 21:46 #

    야천님 // 개인적으로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JAM이나 이번 공연처럼 마음 맞는 일행이 있으면 역시 더 재밌긴 합니다.
  • veronica 2011/08/31 11:48 # 답글

    우오...백만년만에 이글루스 로그인합니다.. 올리셨군요 그날의감동이 파박.. 피곤을 얼른 푸셔야 하는데..ㅠㅠ저는결국왕물집하나 달고 있습니다 허허..
    찜질방.. ㅜㅜ 미안해요 흐엉 ㅜㅜ
  • SCV君 2011/08/31 21:47 #

    veronica님 // 이날 정말 재밌었지요. 피곤하기도 했고;;
    그리고 글에도 있지만, 갈 수 있었는데 제가 삽질하다가 버스 늦게 타서 이렇게 된거니 정말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괜스레 제가 더 죄송해지는군요;
  • 트로와바톤 2011/08/31 12:07 # 답글

    어우 진짜 재밌었겠네요. 최근 can't nobody 좋아하게 됐는데 라이브로 보시다니 =ㅂ=!
    무엇보다 박명수옹이 나올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잘 봤습니다.
  • SCV君 2011/08/31 21:49 #

    트로와바톤님 // 글에도 있지만, 티켓 예매하고 스페셜 게스트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더니 황ㅋ금ㅋ표(..)
    아무튼 무지하게 재밌는 공연이었습니다. 다른 그룹들은 아직 콘서트 이야기가 안들리는데, 조만간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내한공연도 재밌지만 역시 우리나라 그룹 공연이 규모도 그렇고 재미가 배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 주니 2011/08/31 16:02 # 답글

    간만에 방문하는거 같네요^^;; (트위터로는 가장 많이 대화하는거 같지만 (...))
    가까이서 연예인을 보는 맛이라... 저도 무지 느껴보고 싶습니다ㅠ (말하자면 토마츠 하루카?(일단 연예인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바람났어라면 번화가 걷다보면 심심찮게 들어서 많이 들으셨을거 같은데 피쳐링만 들으셨다니 (...)
    트위터로도 봤지만 귀가는 좀 걱정했네요^^;;; 어찌됐든 무사히 귀가하셨으니 다행 (...)
  • SCV君 2011/08/31 21:52 #

    주니님 // 피쳐링은 길가 지나갈때나 채널 돌리면서 잠깐씩 들었던 건데, 바람났어 라이브 들으면서 "어?" 했습니다.
    무도를 안보다 보니 존재 자체도 몰랐었고, 그래서 곡 제목을 알게 된것도 이 글을 쓰면서였네요.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한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아무튼, 내한공연이든 국내그룹 공연이든 영상, 이미지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인물을 실제로 보고,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는건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다른 그룹들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피어라던가(...) f(x)라던가(..) 카라라던가(...)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d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