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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A3200 컴펙트 카메라 구입 & 간단 사용 IT / 컴퓨터

얼마 전 운명한 카메라를 대신할 카메라가 도착했습니다.
월급날인 이번 월요일에 주문한 Canon PowerShot A3200 IS. 4GB 메모리와 보호필름, 렌즈 페이퍼까지 해서 145,000원에 구했습니다.

요 며칠간 계속 휴대폰 내장 카메라로 버텨 왔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카메라로 촬영하게 될 수 있어서 상쾌합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 내장 카메라를 참 못미뎝게 생각하거든요. 요 며칠 정말 괴로웠습니다(....)

이하는 개봉 후 메뉴 구성을 간단하게 적었습니다. 아, 촬영 테스트와 최대해상도 원본 사진도.
계속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캐논 파워샷 A3200 컴펙트 카메라 구입 & 간단 사용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점심에 너무 졸려서 거실에 누워 잉여거리다가 갑자기 난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 와야 할 물건 5개(..) 중에서 의외로 카메라가 먼저 도착.

열어보니 참 애매하게 싸놨더군요. 옆구리는 다 나와있는데..
저 노란 테이프는 참 간만에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번 카메라의 경우도 제가 상당히 기다린 물건 중 하나입니다만, 막상 물건 받고 사진 찍고 있으니 차분해지더군요.
이런걸 보면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


아무튼, 주저없이 개봉.
카메라 본체 케이스가 의외로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만, 요즘 컴펙트 카메라들은 꽤 작으니 말이지요.
게다가 구입 당시 오픈마켓의 상품정보란에 구성품이 있었는데 참 단촐하더라구요. 카메라 본체, 배터리/충전기, USB 케이블, AV OUT 케이블. 끝.
아, 설명서나 S/W CD, 품질보증서, 정품인증서는 당연히 들어있었습니다. 이게 안들어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겠죠(...)

그렇게 확인하고는 사은품인 4GB SD카드와 LCD 보호필름, 렌즈 페이퍼도 한번씩 확인했습니다. 사은품 치고는 괜찮은 녀석들이 왔더군요.
렌즈 페이어는 좀 의외였습니다만, 써 보니 나름 괜찮은 녀석을 보내준 것 같아 만족.
나중에 가방에 넣거나 할때 케이스 대용으로 써먹어야죠. 겸사겸사 닦을때도 쓰고. [아니, 원래 용도가 후자이긴 합니다만 케이스 따로 구입하기가 좀 그런 상황인지라;;]


일단 LCD 보호필름을 붙히기 전에... 배터리와 SD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봤습니다.
간단하게 날짜/시간을 설정하니 바로 촬영모드. 전원을 켜고 부팅 후 촬영 가능까지 1 ~ 1.5초 내외였습니다. 빠르더군요.
뭐, 제가 워낙 오래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었으니 비교가 크게 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초기 부팅시간이 빠른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촬영의 기회는 의외로 순간인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느리면 켜다가 중요한 장면 다 놓치는 경우가 많죠.
이젠 그런 일이 줄어들겠네요. 물론, 제 순발력의 문제는 넘어가고[....]


메뉴나 촬영 셋팅화면의 경우는 여타 카메라 제조사들이 그렇듯이 알아보기 쉽게 해 놨더군요.

촬영 셋팅화면의 경우는 현재 모드가 P (프로그램) 모드라 다른 장면모드에서는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최대한 수동으로 조절 가능한 범위까지 조절해서
촬영하는 타입이라 (Auto를 거의 안씁니다) 앞으로 ISO나 측광모드 등 여러가지 조건을 조절해가며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제 사용 패턴대로면 100%까지는 아니어도 상당부분 설정을 바꿔가며 촬영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메뉴 설정화면 역시 촬영 셋팅화면과 같은 방식으로 이동/설정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부팅시 1 ~ 2초 내외로 출력되는 로고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
카메라 부팅 로고를 누가 신경쓰나.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었어서 그런지 이런 기능이 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슬쩍 변경도 해 보고(..)


그렇게 제 기준으로 셋팅을 마치고 촬영.
첫 촬영은 플래시가 사용되는 바람에 원하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망했지만, 아무튼 촬영은 잘 되네요. 다행히 양품이 온 모양입니다(..)

처음 사진은 원치 않게 플래쉬가 터져서, 두번째 사진은 측광 모드를 잘못 설정해 망쳤는데, 세번째는 측광모드를 다시 변경해 원하는 사진을 얻어냈습니다.
확실히 이전 카메라에 비해 깔끔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픽셀이 올라가니 무조건 고해상도로 놓고 촬영해도 골치아프더라구요. 넷북에서도 사진 열기/편집때 버거워하고 용량도 많이 먹습니다.

촬영이 정상적으로 됨을 확인한 뒤, 뿌연 기존의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LCD 보호필름을 새로 붙혔습니다.
원래는 안붙히고 쓰려 했는데, 망가진 카메라의 LCD를 보니 (안붙히고 썼었습니다) 생각이 급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딱 맞게 붙혀뒀습니다.
아아, 뭔가 뿌듯하다. ~_~

참고로 넷북의 SD카드 슬롯도 이날 처음 써봤습니다.
이렇게 넷북 자체에 SD카드 리더기가 붙어있으니 편하더라구요.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따로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니.


아래 두장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그렇게 새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아래 두장은 줌 테스트입니다.
광학 5배 줌이라 얼마나 차이날까 싶어서 보이는 대로 당겨봤는데, 3배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딱히 모르겠더군요;
뭐, 나중에 줌을 절실히 써야 될 상황이 오게 된다면 뼈저리게 느끼게 되겠지요.

이 사진은 14Mpx (4320 X 3240) 촬영 원본 이미지입니다. 용량은 2.29MB.
이정도의 해상도로 찍혀 나오니 넷북에서도 버거워하겠지요. 편집할때도 메인메모리를 많이 먹어서 영 부담입니다.
정말 왠만한 경우 아니면 7Mpx나 5Mpx로 촬영해야죠; SD카드 메모리도 절약할겸.

근데 아무래도 컴펙트 카메라라 그런지 ISO가 가장 낮고 (ISO 80), 밝은 곳인데도 노이즈가 은근히 많아 보입니다.
사진이 깨끗하지 않은건 어느정도 이해하자 생각했는데.. CCD가 DSLR과 비교하면 크지 않다 보니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접으시려면 클릭


결론은 DSLR을 사고 싶은데 경제적인 타협을 본 모델이지만,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녀석을 골랐다는 느낌.
동영상은 촬영할일이 있을때 테스트로 올리겠습니다. HD 촬영 가능 모델이니 아이팟 터치 4세대와 비교하면 되겠군요.
뭐, 아이팟 터치 카메라 품질을 생각하면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지만;;


애초에 구입 브랜드에 니콘과 캐논만 넣어서 그런지 이 가격대에서는 무난한 제품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올라오는 사진의 품질이 조-금 나아질껍니다. 예(...)

덧글

  • 천하귀남 2011/09/07 16:16 # 답글

    파워샷A시리즈면 가격대 성능비면에서 참 좋은 기종인데 가격이 한층 더 참하군요 ^^
  • SCV君 2011/09/07 16:42 #

    천하귀남님 // 생각보다 괜찮은 시리즈였네요.. ^^;
    가격대가 낮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DSLR은 최저가가 40만원대이다 보니 경제적 타협으로 골랐지만, 가격대비 참 괜찮은 모델이라는 인상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리나인버스 2011/09/07 16:20 # 답글

    저는 카메라 기능중에 오토기능이 가장 좋던데...설정하는걸 싫어해서 말이죠(랄까 설정할줄 모르니 말이죠..)
    문듯 집에서 조신히 잠들어 있는 저의 카메라 파워샷G12가 생각나네요..사진좀 찍어야 하는데..(먼산)
    잘보고 가요~
  • SCV君 2011/09/07 16:42 #

    리나인버스님 // 저는 복무하면서 DSLR을 만지다 나오니 수동조작에 익숙해져 버렸네요.. 뭐, 촬영 기술이야 둘째치고 말입니다;;
    무튼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 9月32日 2011/09/07 16:36 # 답글

    지름품을 받고 나서 개봉할 때 오히려 차분해지는 건 종종 있는 일이죠. 저도 잘 압니다(...)
    사진 한 장에 14메가라니 용량이 상당하군요. 저도 얼추 10메가 이내지만 말이죠;;
  • SCV君 2011/09/07 16:43 #

    9月32日님 // 아, M은 14 메가픽셀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실 용량은 3 ~ 4.5MB 정도 나오더군요. 해상도가 크니 편집/오픈시 느리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수정해둬야겠네요. 혼돈을 드려 죄송합니다;
  • IanLusion 2011/09/07 20:25 # 답글

    워메 부러운것....;ㅁ;...

    전 뭐좀 살만한 여유가 있으면 좋겠...

    그때 정모도 간신히 차비를 마련해갔다는 속설이..
  • SCV君 2011/09/07 22:40 #

    IanLusion님 // 주식 잘 안되시는 모양이군요.
    제 경우는 알바로 고정수입이 있어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요. 그나마 연말까지는 스마트폰 할부금 때문에 제대로 지름도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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