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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블로거의 추석 이야기 일상다반사

오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었습니다.

뭐, 기사에서는 해외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니 뭐니 떠들고, 제가 일하는 편의점 주변도 원룸촌인데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는걸로 봐서 그리 많이들 떠나신 것 같진 않고
TL에서도 집에 계시는 분 반, 교통수단으로 이동하시는 분 반 정도의 비율이었습니다만...

...귀경 정체에 섞이셨든 집에 계셨든 아무튼 즐거운 연휴였(겠?)죠.

저는 오늘도 편의점에서 일했습니다. 8시부터 18시까지.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은근 스트레스이긴 합니다만, 오전시간도 나름 할만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오늘이 공휴일이라 그랬겠습니다만.

다른 이야기는 편의점 알바생만의 푸념이니 다 지워버리고, 생각나는 이야기만 해보자면 아침의 추석밥상 트윗들이 생각나네요.



특히나 kimatg님의 글 속 사진은... ;ㅁ;(.....)

어쩐지 아이폰 4로 찍은 사진치고는 참 잘나왔다 싶었는데 지금 올리면서 보니 DSLR이었군요.
아무튼 고등학교때는 자연스레 가서 먹던 저런 밥상이 그리워질 날이 올 줄은 미처 생각도 못했습니다.

점심때 뭐 먹었냐구요?

이런 편의점 도시락 먹었습니다. ㅇㅈㄴ


아무튼 한 2주동안 못한 빨래도 하고, 저녁 준비도 하고 있네요. 오늘도 조촐하게 먹어야지[...]
내일 다 하기엔 과제가 많으니 오늘 좀 하고 자야될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놈의 코딩 과제...


그나저나, 하늘에 떠있는 달이나 찍어볼까 하고 밖으로 나갔었는데, 일부 흐린지방을 제외하고는 보일거라더니 흔적도 없습니다.
이건 또 기상청한테 낚인건가 싶은 기분만 드네요. 아니라고 해도 소용이 없어. 인상이 그러니까.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기상청 네이놈들아[..]

아무튼 그렇게 나가서 아무것도 안찍고 들어오긴 뭐해 조금 올라간 거리의 풍경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직은 돌아온 사람들이 적은지 도로에 차량도 적고, 새 카메라가 감도를 올려도 노이즈가 적어 좋은 사진을 뽑아주니 이래저래 사진찍기는 좋았습니다.

근데 달을 못찍은건 여전히 아쉽네요. 주변에 건물이 많아서 그런가, 그리 많이 흐려 보이지도 않았는데 왜 안보이지;; ㅇㅈㄴ



오늘은 아버지 음력 생신이셔서 겸사겸사 퇴근하고 전화드리기도 했었네요.
어머니와는 거의 매일 안부전화 하는데 아버지와의 통화는 이런거 포함해서 2주일에 한두번 정도의 꼴로 하게 되는듯. 참 어색해요.

아무튼, 이웃분들도 음식과 정이 넘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그런 연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내일 코딩해야되네요. 코딩 코딩 즐거운 코딩은 해도 해도 끝나질 않지. 잇힝


그럼, 남은 추석 연휴도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덧글

  • 계원필경 2011/09/12 20:40 # 답글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그래도 차속에 갖혀 고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위안으로...(어이)
  • SCV君 2011/09/12 20:53 #

    계원필경님 // 이번에 안내려간게 그렇게 버려지는 시간과 체력을 잡기 위한 점도 있었지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ㅠㅠ
  • 콜드 2011/09/12 20:46 # 답글

    수고하셨어요 ;ㅁ;//
  • SCV君 2011/09/12 20:53 #

    콜드님 // 감사합니다. ;ㅁ;
  • 코로시야 2011/09/12 21:03 # 답글

    메리 추석....
  • SCV君 2011/09/13 09:57 #

    코로시야군 // 생각해보면 나도 참 즐겁지 못한 추석을 보내고 있는 듯..;; 뭐, 다음달 초 월급이야 좀 많이 들어오겠지만;
    이런 휴일만큼이라도 푹 쉴 수 있었으면 좋겠네. 그래도 이런 날은 쉬겠지? 얄짤없으려나;
  • 트로와바톤 2011/09/12 21:53 # 답글

    ㅜㅠ 오늘까지 편의점에서 일하시다니...부산은 구름이 많이 끼었지만 보름달은 잘 보이더군요. 내일이라도 푹 쉬시길 바랍니다
  • SCV君 2011/09/13 09:57 #

    트로와바톤님 //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일찍 나가서 못본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튼 감사합니다.
  • 아즈마 2011/09/12 21:56 # 답글

    수고하시네요오 ㅠㅠ
  • SCV君 2011/09/13 09:58 #

    아즈마님 // 다음달에 조금 더 들어올 월급을 생각해서 참아야지요;
  • 코토네 2011/09/12 23:06 #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 SCV君 2011/09/13 09:58 #

    코토네님 // 감사합니다!
  • 캐백수포도 2011/09/12 23:14 # 답글

    추석에도 편의점이라니 ㅜㅜ
  • SCV君 2011/09/13 09:58 #

    캐백수포도님 // 하지만 다음달에 월급은 많이 들어올테니.. 뭐 그런걸로 위안 삼아야죠; 어차피 집에 있었어도 집중도 안되는 코딩 과제랑 싸웠을테고;
  • 세오린 2011/09/13 01:48 # 답글

    추석에 일이라니.. 수고하셨습니다 ㅠ
  • SCV君 2011/09/13 09:59 #

    세오린님 // 감사합니다~
  • IanLusion 2011/09/14 18:26 # 답글

    72시간동안 잠만잔 이상한 추석이었습니다아 ㅋㅋ
  • SCV君 2011/09/14 22:59 #

    IanLusion님 // 푹 주무셨군요;
  • kimatg 2011/09/15 00:24 # 삭제 답글

    잠깐 눈가에 땀좀 닦고 오겠습니ㄷ(....)

    ㅠㅠ
  • SCV君 2011/09/15 13:37 #

    kimatg님 // 집에 안내려갔으니 뭐 당연한 절차이긴 하지만, 역시 왠만해서는 이런 날엔 일 잡지 말아야겠습니다..;
  • 지조자 2011/09/16 02:10 # 답글

    아아... 수고하셨습니다...ㅠ,ㅠ
  • SCV君 2011/09/16 19:01 #

    지조자님 // 감사합니다~
  • 2001ZERO 2011/09/16 09:53 # 답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ㅜㅅㅜ

    핸드폰 샀습니다 ㅇㅅㅇ!!
  • SCV君 2011/09/16 19:02 #

    2001ZERO님 // 오늘 나간 사람들 보면서 뒤숭숭하셨겠네요. 아, 밖에 계셨으니 본건 아니려나;
    무튼 알차게 놀다 들어가시길. 얼마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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