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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나들이 - PS Vita, 가짜이야기 上, 下 ┗ 대학 Life (With 자취생활)

어제 글에도 살짝 적었다시피,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이하 PS Vita) 체험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서울 나간 김에 어디 한군데 더 들러볼까 싶어서, 교보문고 바로드림으로 책을 주문해서 받자 하고는 그쪽 계획도 이동하면서 수립.

근데,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는 나날이 계속되는 터라.. 어제도 새벽 4시 반쯤(..) 잤던 상황.
9시 30분쯤 떠났어야 했는데 10시 30분쯤 떠났습니다. 겨우겨우 시간 맞췄네요;; 으음;;

그렇게 10시 44분 차를 인천에서 탔고, 12시 10분쯤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PS Vita 체험은 정오부터였습니다.



오른쪽 : 게임을 체험하면 도장을 찍어주고, 갯수에 따라 상품이 차등지급되는 방식이었는데... 그 도장 찍어주는 종이 받는 줄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니 이미 긴 줄이 만들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바로 기기 체험은 가능한데, 도장 찍어주는 종이 받은 사람을 우선순위 세워준다기에 저도 줄을 섰습니다. 어휴.. 길어요;

체험은 한번에 5분, 10분 정도씩만 가능했습니다. 사진에는 몇개 안나왔지만, 총 45대 정도는 비치되었던 것 같군요.
왼쪽 사진과 같이 생긴 부스에는 기기가 두대씩 있었고, 칸별로는 시연 게임 소프트도 모두 달랐습니다.
뒷쪽으로 들어가면 10분씩 체험 가능한 소프트가 있었는데, 대부분 파이팅 계열이었던듯.
그 외에도 한대씩 전시된.. 비교적 한가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당시 있었던 사람 생각하면... 그래도 사람 몰릴거 대비해서 어느정도 기기는 충분히 들여놨던듯.
북적이는 놀이기구 탈때처럼 오랜시간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다리는 아팠지만.. 뭐 그거 하나 보러 강남까지 찾아갔는걸요(...)



왼쪽 : 저래뵈도 장르가 레이싱(..) 로딩화면입니다. / 오른쪽 : 포켓볼? 당구? 게임이었던듯. 터치스크린 연계 컨트롤이 흥미로웠습니다.

아무튼 기기도 직접 만져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PSP로 전혀 게임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만, 현장에 PSP 가져오신 분들이 많아서 크기비교 정도는 가능하겠더군요.

일단, 묵직합니다. 무게..도 그렇고, 크기도 꽤나 큼지막하더군요. 뭐 그 덕분에 그립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 그래픽이나 디스플레이.. 훌륭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레이싱이라 그쪽으로만 두가지 소프트를 체험했는데, 버벅거리는 느낌도 없고 디스플레이도 선명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스펙을 참고해주시고...

PlayStation®Vita 제품사양 By PlayStation® 공식 사이트

스펙에도 있지만, 이녀석 정전식 터치스크린 들어있습니다. 이걸 게임에서도 쓸 수 있구요.
위의 저 당구 게임... 키보드로 위치 고정하고 나서, 왼쪽에 있는 바를 터치로 밀면 그 세기만큼 쏴 줍니다.

이런식으로 화면을 만지면서 게임할 수 있는것도 조금은 신선하더군요.
물론, 스마트폰이나 NDSL 같은 터치스크린 붙은 기기로 게임 해오신 분들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저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시연회 보며 불만인 점은 없었냐? 왜 없었겠습니까.
일단 시연대 옆에 42인치? 정도 되는 디스플레이에 계속 PS Vita 광고영상이 뜨는데, "소셜 네트워크 게이밍" 을 언급하는데 그쪽으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물어보니 전부 다른 '게임'이 돌아간다고 하고... 분위기상 뭔가 다른걸 해 볼수는 없겠더군요.
그래서 PS Vita의 다른 기능들은 하나도 보고 오지 못해 그게 많이 아쉽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프리징 나면 끝장이니 게임만 돌리자" 라는 결론을 냈을지도...
이건 다음에 기회 되면 다시 보러 갈 생각입니다. 어디선가.. 볼 기회가 생기겠죠 뭐(...)


그리고 순수하게 코엑스를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은 시연대 줄에 가로막혀 제대로 못지나다니고 짜증내고..
코엑스측 관리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와서 줄 정리를 부탁하더군요. 긴 줄의 관리는 그 복잡한 코엑스에서 고려 못한 사항은 아닐텐데 아쉽습니다.
저만 해도.. 시연회 때문이 아니었다면 통행에 불만이었을듯.

그렇게, 2시 좀 넘어서 구석에 앉아 넷북을 꺼내 교보문고에서 가짜이야기 상, 하권을 주문했습니다. 강남점 바로드림으로 말이지요.
결제까지 마치고는 버스로 교보문고 강남점까지 이동.

이동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miraix님과 ypz5ff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제 상태가 메롱해서 미라이님께 음료수 얻어먹고 몇십분 노닥거리다 일어났습니다. 다음엔 제 상태가 조금 더 좋아지면 뵙겠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바로드림으로 수령한 가짜이야기 상, 하권. 상권의 경우는 작년 11월인가 발매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교보문고 강남점에 초판본 재고가 있었는지 생각치도 못한 수확에 덩실덩실.
파우스트박스 이야기 시리즈 책갈피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인데, 이렇게 또 손에 넣게 되었네요. 바로드림 좋아요 여러분! 진짜로.


아무튼, 그렇게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들어온건 최신기기에 대한 느낌과 책 두권이오, 나간건 돈 돈 돈이구나. ㅇㅈㄴ

그래도 뭐.. 얼른 회복해야죠.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못자는 본인을 보면서 참 복잡미묘한 심정이 듭니다;

덧글

  • 콜드 2012/01/29 12:05 # 답글

    호오 SCV 님도 저기 가셨었군요. 제 아는 분도 저기 가서 한국이였다면 갔었을텐데 ㅠㅠ
  • SCV君 2012/01/29 18:14 #

    콜드님 // 뭔가 싶어서 갔다왔습니다. 요즘 너무 집에만 있어서 말이지요;;
  • 계원필경 2012/01/29 13:09 # 답글

    저는 일본에서 한번 비타를 본적이 있었는데... 옆의 3DS가 웬지 처량하게 보이더군요(어이)

    다만 구매를 하라고 하면... 부담스러워서 못할 것 같기도 하구요(...)
  • SCV君 2012/01/29 18:15 #

    계원필경님 // 일단 가격도 가격이고... 아무래도 뽑기운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소프트웨어적인 면도 많이 불안한 것 같고 말입니다.
    어휴, 근데 레이싱 게임 진짜 맛깔나더군요. 5분 시간제한 없었으면 간만에 불타오를뻔 했습니다;
  • KrenT 2012/01/29 13:22 # 답글

    시연회에서 프리징 나면 뭐....;
    묵직하면 들고다니기 힘들것 같은데...
  • SCV君 2012/01/29 18:16 #

    KrenT님 // 근데, 스마트폰이랑은 다른 타겟이라 일반적으로 가방에 넣고 할테니.. 어느정도 성능이 받쳐준다면야 일정 이상의 크기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기기가 세일즈 포인트는 아니니 말이지요, 일단 이런 기기는..
  • 테스테임 2012/01/29 16:05 # 답글

    셋 다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ㅠㅠ
  • SCV君 2012/01/29 18:18 #

    테스테임님 // 아, 혹시 오해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PS Vita는 보고만 왔습니다;
    저도 사고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일단 가격도 그렇고 물건너에서 들려오는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 (프리징 나면 배터리 다 닳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거나) 때문에 그냥 보는걸로만 만족했습니다..;

    근데 레이싱 게임은 진짜 할만하더군요. 어휴 불타오를뻔 했습니다;;
  • 2012/01/29 18:1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CV君 2012/01/29 18:19 #

    제가 알기론 서울은 오늘까지이고 2월 중순쯤 부산 벡스코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시려면 그때 내려가셔야겠네요.
  • Uglycat 2012/01/29 20:08 # 답글

    가격을 떠나서 PS VITA는 국내에 출시되어도 당장에 지를 맘은 그다지...
  • SCV君 2012/01/31 12:49 #

    Uglycat님 // 뭐, 필요를 못느끼면 살 이유가 없겠지만요.
  • 2012/01/29 23: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CV君 2012/01/31 12:50 #

    아아, 다음주말에 글이 올라오려나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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