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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텐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애니메이션 관련 주저리

"신도림역에 역사 출구라는게 있더라" 하는 괴담을 조사하러 갔던...건 아니구요(...) 저번 서울 나들이에 이은 신도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저번 용산 나들이와 같이 zvuc님과 다녀왔습니다. 요즘들어 이분과는 꽤 자주 뵙게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유비트를 강요당하고

아무튼, 첫줄의 개드립을 번역하자면 "수도권 올라와서 처음으로 신도림역에서 환승 안하고 내려봤습니다" 가 되겠습니다.
뭐 인천 올라온지 햇수로는 2년 정도밖에 안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서울은 자주 왔다갔다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째 신도림역에서는 환승만 줄창 했군요. 그리고 1, 2호선의 지옥을 맛보곤 했지요(..) [이상하게 퇴근시간에 걸려 타는 경우가 많았..;;]


이번에도 잡설은 이쯤 하고..
이번 신도림 나들이(?)의 목적은 최근 문을 연 서브컬쳐 굿즈 판매점인 사보텐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오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가긴 좀 그렇고 (그 때문인지 제가 있던 두시간 반 동안 혼자 온 분은 안계신 것 같더군요. 다 2, 3명씩 일행 동행) 위치도 애매했는데
zvuc님의 제안으로 함께 다녀오게 된겁니다.

개인적으로 꽤 관심을 두고 있기도 했구요.
길어져서 가렸습니다. 계속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사보텐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사보텐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은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신도림역, 그 중에서도 2호선 2번 출구가 가장 가깝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 도시전설로만 존재한다던 신도림역의 "출구"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도 현재방향 기준 테크노마트 맞은편 국민은행으로 건너가 왼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아래 요소들이 보입니다.



왼쪽이 사보텐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신도림 포스빌 건물 정면 / 오른쪽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사보텐 하우스는 지하에 있습니다.


내려가서 조금만 걸으면 정면에 간판이 보입니다. 아아, 쉽다.

위에도 구구절절히 적어뒀습니다만, 찾아가기는 꽤 쉽습니다. 일단 '신도림포스빌' 이라는 건물만 찾으면 되는데, 그게 꽤 커서 식별하기 쉽습니다.
거기까지만 오면 지하로 통하는 계단을 찾아서 내려가면 끝. 간판과 매장 외부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큼지막하게 써져 있어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사보텐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시간.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일요일/공휴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저와 zvuc님이 도착했을때 시간이 11시 20분 정도였는데, 이걸 생각 못했지요;;
당연히 이시간이면 열었겠지 하고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조금 늦게 열더군요.


그래서 노량진으로 이동해 밥을 먹고, zvuc님 유비트/리플렉 하시는거 구경하다가 유비트 한번 해봤습니다.
이거 위험하다, 오락실 장비로 하니 의외로 괜찮다 이거(...)



너무 일찍 갔을때 찍어둔 사보텐하우스 오프라인 매장 전경. 의외로 정말 작았습니다.

그렇게 2시 조금 넘어서 다시 도착했습니다.

들어가 본 매장은 체감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제가 너무 물건너에 있는 애니메이트, 소프맙 이런것만 들어서 편견이 생겨 더한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물건은 이것저것 많더군요. 전연령/개그/19금/BL 동인지류부터 콘솔게임기 본체/주변기기/악세서리/소프트, 음악CD, 다키마쿠라,
생활용품 (컵, 마우스패드 등), 티셔츠, 국내 라이트노벨, 원서 라이트노벨/만화책.
여기 없는 사진은 zvuc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대략 이런 구조의 매장입니다.

생각보다 물건은 많은데... 한편으로는 일본의 서브컬쳐 매장들이 몇층씩 입점해있는게 이해가 가기도 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 차이라는게 있다 보니 사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한 30분? 정도 매장을 뒤진 것 같은데 못고르겠더군요. 이런걸 보고 은에서 은 못고른다고 하던가요?
그리고 물건너에서 온 녀석들이다 보니 왠만한건 다 2만원 3만원 5만원 이래서.. 제 지갑에 있는 돈들이 다 울고 갈 지경.


그래도 동인지 종류는 생각보다 싸더군요. 1,500/1,000원에서 4,000원 정도까지.
물론 4천원 넘는것도 있지만, 책장 하나가득 꽂혀있는 물건들이 다 이런 가격대였습니다.



시간당 8,000원 (2012년 2월 8일 기준 물건구입시 5,000원이라고 안내문 붙어있더군요)인 코타츠 방

그러다 문득, 코타츠라는게 궁금해서 zvuc님 끌고(?) 들어가봤습니다.
테이블 아래쪽에 전열기를 내장하고 주변을 이불로 감싼,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형태 그대로인데.. 이게 진짜 따뜻합니다.
획기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여기 들어가 자리잡고 있으면 나오기가 싫어집니다. 그리고 나오는 순간 밖의 기온보다 몇배 큰 추위를 느끼게 되는 마법의 장비;

우와.. 진짜 전기요금 걱정 없었으면 하나쯤 들여놓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전열장비에 한글이 있는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들여온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거 어디서 팔지;

참, 이용시간은 시간당 8,000원으로 잡혀 있는데 사장님께서는 5,000원 결제하시더군요. 우연인지 이벤트 기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때는 물건 구입하기 전이었고, 코타츠에서 나온 뒤 아래 잡지 구입]


아무튼 따뜻한게...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디스플레이 큰 장비가 있다면 노닥거리기도 그만인 장소였습니다.
물론, 없어도 충분히 노닥거리기 좋습니다. 일단 따뜻하거든요(...)



↖ May'n 부장!

그래서 오늘의 수확물은 엉뚱하게도 Cut 이라는 잡지 과월호. [Cut 2011년 6월호 정보 보러가기]
이유는 단순하게도 May'n 인터뷰가 있어서였습니다. 이걸 5,000원에 업어왔네요.
아마존재팬에서는 320엔 정도에 중고 구매가 가능합니다만, 현지 배송비 320엔에 국내까지의 배송대행비 포함하면 얼마나 이득인지.
거의 거저 가져왔습니다. 우어어.

이제 한문이랑 씨름하면서 읽어봐야죠. 다 읽을수나 있으려나 이거(...)

접으시려면 클릭


...아무튼, 매장 규모 보고는 조금 당황했지만 한마디로 재미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엔 이런 매장이 거의 없는게 현실인데.. 매장 넓히고 2호점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사보텐하우스 동행 제안과 유비트를 강요해주신(?) zvuc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나저나 새삼스럽지만 이제 개강이 3주 남았습니다 여러분. 도시요... 히도이요...[...

덧글

  • 크레멘테 2012/02/09 11:53 # 답글

    잘 읽다가 마지막 줄에서 크헉
  • SCV君 2012/02/09 22:04 #

    크레멘테님 // 다음주 화요일 수강신청 일정이 생기면서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습니다. ㅇㅈㄴ
  • 착선 2012/02/09 11:57 # 답글

    흥미로운 곳이네요. 옥션에서 코타츠 검색해보니 좀 나오는데, 10만원부터 25만원대까지 있네요
  • SCV君 2012/02/09 22:05 #

    착선님 // 음.. 4년전쯤 가격 검색했을때랑 비슷하게 나오네요. 차이점이라면 그때는 일본에서 공수해오는 가격을 검색해봤었지만요.
  • 레아라 2012/02/09 13:54 # 답글

    신도림역 출구 계단에 나란히 서있는 그림자가 왠지 멋져보이네요... ;;;
  • SCV君 2012/02/09 22:06 #

    레아라님 // 타이밍 잡으려다가 사람들 내려가기에 잽싸게 찍었습니다. 찍고나서 보니 의외로 그림자가 근사하게 나와서(;;) 저도 은근히 뿌듯하더군요. ^^;
  • zvuc 2012/02/09 16:36 # 삭제 답글

    흐흐 즐거운 날이었지요 :)
  • SCV君 2012/02/09 22:13 #

    zvuc님 // 다른분의 지름을 구경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
  • 2001ZERO 2012/02/09 16:48 # 답글

    으...으어어 여기는 어딘가요..
  • SCV君 2012/02/09 22:14 #

    2001ZERO님 // 말 그대로 사보텐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검색엔진에서 사보텐하우스 검색하시면 온라인 홈페이지도 나옵니다.
  • 코로시야 2012/02/09 17:11 # 답글

    아아 좋은곳이군...으 개강 크리
  • SCV君 2012/02/09 22:15 #

    조금 작긴 한데.. 재밌는 곳이었지. ~_~
    이번학기도 그리 널널하지 않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ㅇ>-<
  • Uglycat 2012/02/09 17:57 # 답글

    저는 다음 주에 졸업...
  • SCV君 2012/02/09 22:15 #

    Uglycat님 // 사회로 나오시는거군요;;
  • 아즈마 2012/02/09 18:20 # 답글

    저도 가려다가 결국 못 간......
  • SCV君 2012/02/09 22:16 #

    아즈마님 // 사실 접근성 자체는 좋은 것 같은데, 주변에 참 뭐가 없어서 겸사겸사 들르기엔 무리라.. 위치는 그리 마음에 안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덕분에 신도림역에서 내려보긴 했지만 말이지요;
  • KrenT 2012/02/09 18:28 # 답글

    저희 할머니댁 근처로군요. 언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ㅅ'
  • SCV君 2012/02/09 22:17 #

    KrenT님 // 그냥 구경하기도 괜찮고 그렇더군요. 다만 개인취향의 차이로 살 물건이 있냐 하는건.. 가 보셔야 알 것 같습니다.
  • 주니 2012/02/09 21:17 # 삭제 답글

    기다란 베개의 정체가 심히 궁금합니다. (웃음) 사보텐은 몇 번 들러봤지만 다다미방은 안들어가봐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가격 오르기 전에 한 번 들어가봐야 하는데 (...)
  • SCV君 2012/02/09 22:18 #

    주니님 // 아마 다키마쿠라용이지 않나 싶은데, 제가 들어갔을때는 베게만 있고 아무것도 안씌워져있더군요.
    신경 안쓰고 잘 놀았습니다(...)

    뭐 물건 구입하면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그쪽으로 겸사겸사 가셔도 될 것 같구요.
  • 朗月 2012/02/09 22:44 # 답글

    개강이 큰일이네요[...]
    여기에다가 여러가지 물건들 좀 팔아볼까 싶긴 한데 받아줄진 모르겠네요.
  • SCV君 2012/02/10 19:48 #

    朗月님 // 운영하시는분 트위터나 전화로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 李廷 玄(イルカ) 2012/02/09 23:38 # 답글

    일본에 히키코모리가 많은 이유는 다 코타츠 탓입니다. (근겅벗음)
  • SCV君 2012/02/10 19:49 #

    李廷 玄(イルカ)님 // 근데 한번 경험해보니 왠지 납득이 가기도(...)
  • 천룡 2012/02/22 15:19 # 삭제 답글

    코타츠는 국내사이트중 코타츠몰에서 구입가능하던데요
  • SCV君 2012/02/22 21:52 #

    아, 감사합니다! 코타츠 파는 쇼핑몰도 따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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