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Search

Search for All SCV's Blogs


뉴 아이패드용 저가 카메라 킷 수령 & 개봉 ┗ With iOS Life

저번주에 모분의 글을 읽고는 느낌가는 대로 소소한 지름(...)을 했습니다만,
왠지 이 블루레이만 구입하기 뭐해서 마침 필요했던 뉴 아이패드용 카메라 키트도 함께 구입했더랬습니다.
물론, 카메라 킷은 애플 정품이 아니라 아마존 평점이 높았던 다른 저가 제품.

미국 지름품 1.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북미판 블루레이, 수령 & 감상 [작성완료, 클릭시 글로 이동]
미국 지름품 2. 뉴 아이패드용 저가 카메라 킷 수령 & 개봉 [보고계시는 이 글]

지금 보시는 글이 두번째, 뉴 아이패드용 저가 카메라 킷 이야기네요.
이미지를 준비하다 보니 괜스레 길어져 버려서.. 그냥 둘로 나눴습니다. 사실 둘로 나누는게 저도 적기 편하고 아마 검색유입도 효율적이겠죠.

Newgen CRIPAD51 5-in-1 Card Reader for Apple iPad, iPad 2 & New iPad

애플 정품 카메라 키트를 받으신 분이 있어서 글을 읽어보니 역시 애플이랄까, 제품대비 비싸보이는 감이 있는 것 같아서 괜스레 이걸 더 기대했었네요.

위 상품페이지로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이 꽤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가격이 무려 4.10달러! 애플 정품에 비하면 헐값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그리고 애플 정품과는 다르게 USB와 카드 리더가 하나에 다 붙어있습니다.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제가 살때보다 가격이 더 내려가 있군요. 날 속였구나 판매자! -_-

아무튼 즐거운 마음으로 확인해 봅니다. 과연 제가 원하는대로 동작하는 녀석일 것인가!


외관은 이렇습니다.
크기야 뭐 원체 부피가 커질만한 기능을 가진 녀석도 아니고, 가지고 다니기는 적당하겠군요.
다만 재질 자체가 좀 약해보여서 파손될까 걱정은 됩니다. 가방 한켠에 잘 넣으면 되겠죠;

근데 막상 USB 연결을 써보고 깨달은거지만 전 USB 연결로 파일을 뺄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단 말이지요.
이런 면에서는 애플 정품 카메라 키트처럼 USB 연결킷과 카드리더 킷이 분리되어 있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부피도 작고, 자기가 주로 쓰는 킷만 들고다니면 되니. 물론 가격이 문제지만요.. -_-

위에 빨간 네모표시는 USB 연결과 카드리더 중 기능을 택일하는 스위치입니다.
기능은 둘 다 있지만 아이패드측에서는 둘 다 인식할 수 없어 있는 스위치인듯. 뭐 어차피 두 기능을 다 쓸일은 없을 것 같고 이런쪽으론 불만 없습니다.


우선 USB 연결킷 쪽을 테스트해봤습니다.
마땅히 눈에 띄는 USB 이미지 장비가 생각나지 않아, 전에 주워들었던 지식으로 아이팟 터치를 연결해 봤습니다.

아이팟 터치쪽에서는 USB 연결한 티도 안나는데 사진을 슥슥 잘도 가져오네요.
아이팟 터치에 들어있는 배경용 이미지와 터치의 90만화소 고화질-_-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이 뜨고, 선택해 이동 가능합니다.


왼쪽은 아이팟 터치를 연결했을때의 아이패드 화면, 오른쪽은 넥서스 S를 USB로 연결했을때의 아이패드 경고문

아이팟 터치를 USB로 연결하면, 인식하는 순간 아이패드의 '사진'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위와 같이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일단 기기에 있는 사진은 그 자체로는 열어볼 수 없고, 꼭 아이패드로 복사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 화면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은 사진을 선택해서 가져오는것 뿐. 모두 가져올지 원하는 사진만을 가져올지 선택할 권리밖에 없습니다;

사진을 가져오는 속도는 무난한 수준. 물론, DSLR로 촬영하시거나 해서 사진파일 용량이 거대하다면야 조금 걸리겠습니다만 그리 느리단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참, 그리고 저 USB 포트에 제 넥서스 S를 연결했는데.. 이놈이 전력을 너무 많이 가져간다고 인식도 안하고 경고창만 띄우네요.
덕분에 넥서스 S에서 사진을 가져올 수 있을까 하는 테스트는 실패. 이것만으로도 USB 사진전송은 거의 안쓸 것 같은 예감이..


그리고 이어지는 SD카드 사진전송 테스트. 사실 이게 제일 기대했던 사항이고, 제게는 이것만 잘 되면 됩니다.

앞서 작동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SD카드가 삽입된 카메라 킷이 연결되거나, 카메라 킷이 연결된 상태에서 메모리카드가 삽입되면 '사진' 앱이 실행됩니다.
작동방식은 앞서 봤던 것과 같고..

이제보니 '사진' 앱에서.. 앞서 보이지 않던 '카메라' 라는 탭이 새로 생기네요. 물론 카메라 킷을 제거하거나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면 비활성화됩니다만.

아무튼, 먼저 보셨던것처럼 메모리카드 자체에서는 사진을 열어볼 수 없기 때문에 사진을 아이패드로 가져와야 합니다.
사진을 선택한 뒤 가져오기를 누르면 금새 사진을 아이패드로 복사하게 되고, 복사가 끝나면 메모리카드에서 사진을 삭제할 것인지 묻습니다.
아이패드를 메모리카드 백업기 같은 용도로 쓰신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하겠네요. 전 혹시나 싶어서 유지했지만 다음부턴 삭제할 듯 합니다.


왼쪽은 아이패드 기본 앱인 '사진', 오른쪽은 유료앱인 iPhoto

일단 가져온 사진은 사진 앱에서도 간단한 편집이 가능하고 (회전, 적목제거, 자르기 등), 별도의 앱.. 그러니까 iPhoto [4.99달러], Photoshop Touch [9.99달러],
Snapseed [4.99달러] 등의 이미지 관련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그쪽에서도 액세스해서 다양한 편집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에서 편집하는게 아직까진 편하고, 사진 촬영도 사진을 추릴 필요 없이 한컷으로 딱딱 끝나게 촬영하는 주의이긴 합니다만,
미리 아이패드로 복사해서 사진의 상태를 보며 정리해야 하거나, 회전 등 간단한 사전편집이 필요할때, 부득이하게 여러장 찍은 사진을 골라낼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아, 4GB SD카드를 다 쓸것 같진 않습니다만; 메모리카드 용량이 모자랄때 백업 용도로 쓰거나, 사진을 많이 찍은 후 집으로 돌아가며 정리를 미리 할 수 있는 점도 환영.
카메라 LCD에서 보는것과 노트북, 아이패드 등의 다른 디스플레이에서 보는 사진은 같은 파일이라도 노출 이런게 다르게 보이고 말입니다.


상단은 SD카드에서 뺀 파일, 하단은 아이패드에서 뺀 파일

마지막으로.. 소소한건데 개인적으로 신경썼던 점 중 하나는 "SD카드에서 아이패드로 복사한 사진파일명은 유지될 것인가" 였는데, 결론은 "파일명 유지" 로 확인.

파일명이.. 사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제게는 나름 중요합니다; 포스팅 작성시 사용할 순서대로 사진촬영을 해서, 번호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리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사실 "애플 정책!ㅋ" 이러면서 복사할때 아이패드 내 파일 넘버링을 따라가도록 되어있었다면 카메라 키트 구입한게 의미가 없어지기까지 한 상황이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정말 다행히도 위와 같이 파일명은 유지되네요.
그리고 사진 앱 내에 별도의 앨범 파일이 생겨서인지 PC로 아이패드를 열면 별도의 폴더에 보관됩니다. 이것도 마음에 들고.


애플 정품 카메라 킷은 아니지만, 아마존 평점이 괜히 잘나온 제품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해외배송비 계산하면 10달러 정도에 구입한 셈이 되는데, 그래도 정품보단 싸네요. 일단 정품을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정품과 차이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앞으로 잘 써먹어야지요. 아, 당장 오늘 저녁에 써먹어볼 수 있겠군요.
사실 넷북에 SD카드 리더가 내장되어 있어 집에서 찍은 자잘한 사진들은 바로 넷북으로 들어가겠지만, 외출할때는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덧글

  • KrenT 2012/05/06 00:22 # 답글

    끙...저는 이런 보조장비(?)같은게 필요해서 사면 몇번 쓰고 왠지 쓸일이 없어지더란 말이죠...
    왜 그럴까요...ㅠ.ㅠ
  • SCV君 2012/05/07 00:18 #

    KrenT님 // 활용도를 생각해 구입하는게 좋죠, 그래서. 저도 구입하고 안쓰는 악세서리가 은근 있네요;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d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