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Search

Search for All SCV's Blogs


히라노 아야 내한공연 다녀왔습니다 영화 및 전시회관람 후기

히라노 아야 내한공연, Aya Hirano FRAGMENTS Live Tour 2012 in Seoul 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제게 있어 히라노 아야는 가수보단 일본 성우 중 한명으로 기억되고 있었던지라 하루히 관련 곡 (God knows..., Lost my music, 冒險でしょでしょ?) 외에 아는 곡
없이; 갔는데, 의외로 좋은 곡이 많아 놀랐습니다.
곡을 몰랐기 때문에 동작? 이라고나 할까 관람할때 움직임도 어찌 하나 망설였는데, 마침 제 대각선 앞에 일본쪽 팬클럽 분들이 오셔서
동작은 최대한 그분들 것을 참고했습니다. 뭐 워낙 재깍재깍 바꾸시는지라 10% 따라가는것도 벅차서 제 생각대로 간 느낌이지만;

아무튼, 글 길어져서 접습니다. 계속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히라노 아야 내한공연, Aya Hirano FRAGMENTS Live Tour 2012 in Seoul 다녀왔습니다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어제 현장에서 수령한 선행티켓, 선행굿즈(야광봉) 와 현장에서 급 끌려 지른 AYA MUSEUM 초회판 국내 라이센스반 [15,000]


어제 퇴근하고 글쓰고(..) 잠들어서 계획대로 오후 2시쯤 일어났습니다. 밥도 먹어두고 이것저것 준비해두고는 지하철역에 3시 17분쯤 도착.
그리고 광나루 도착하니 4시 57분. 용산 급행 덕분에 다행히 두시간은 안걸렸네요.
그 사이에 신호이상인가, 1호선쪽에 좀 문제가 있었긴 했지만 의외로 시간 맞춰서 잘 오던;

아무튼 선행티켓이랑 굿즈 받고, 국내 라이센스반이 싸길래 하나 지르고는 곧 일행분들 뵙고 함께 좀 노닥거렸습니다.

그러고보면 광나루역은 3년만이었네요. 2009년 5월 당시는 JAM 공연 때문에 왔는데, 군생활중이었고 강릉에 있었기 때문에 고속터미널에서 이동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인천에서... 다음엔 또 무슨 공연을 보러 여기에 오게 될까요.

근데 다른건 다 좋은데 너무 멀어..ㅠㅠ 무슨 서코가는것 같이 끝도없이 가야되니..;;


공연시작 전 한컷. 스탠딩 15번이라 그런지 제 앞에는 한분밖에 안계셨습니다.
무대 위 아야와의 직선거리도 한 2 ~ 3M 정도였던듯


사람은 생각보단 좀 더 온듯. 한 500명 정도? 일부 사람들이 쓸떼없이 걱정하던 공연장 비어보인다는 걱정은 기우였음.

그렇게 공연시작 25분 전인 6시 35분쯤 입장 시작되고, 본 공연은 7시 10분에 시작했습니다. 한 6곡쯤 불렀던가? 7시 40분쯤 의상 바꿔입었구요.
그렇게 달리다가 하루히 관련 곡 (God knows..., Lost my music) 나오고 공연 끝난게 8시 30분쯤. 그 뒤 앵콜곡 3곡 하고 완전히 종료된게 9시 무렵.
끝으로 히라노 야야 팬카페에서 진행한 정회원 한정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구요.


트위터에 적었던 대로 중간중간 있는 MC는 90% 한국어로 준비했더군요.
KOTOKO가 컨닝페이퍼를 준비했던 것에 비해 정리 노트를 꺼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리가 거리이니 만큼 약간 보였는데, 정리 깔끔하게 잘 해뒀더군요; 서코 행사때보다 나아졌냐고도 물어보던데 갔다온 분들 후기 몇개 보면 나아지긴 한듯.
스즈미야 하루히의 그 유명한 대사라던가.. 서울 코믹월드쪽에서 했던 것으로 들은 것을 다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나저나... 아야 귀여워요 아야.
한국어 MC할때는 아무래도 발음이라던가.. 해서 제 목소리가 안나오지만, 아무래도 일본인인지라 간간히 대사라던가 대답 같은게 일본어로 나오는데
으음.. 귀여워요 예(...)
공연전에 히라노 아야 공연 셋리스트 찾는다고 구글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공연 후기글들에 왜 꼭 '귀여웠다' 가 들어가 있었는지 이제야 납득이 됐다고나 할까요.

참, 공연 전 "1,400명 들어가는 공연장에 400명, 많아도 500명 남짓 들어갈텐데 아야한테 미안해서 어쩌나 ㅠㅠ" 같은 글들이
트위터나 히라노 아야 팬카페에 올라왔었는데, 다행히도 그렇진 않았습니다.
악스코리아 좌석정보 보시면 1층 스탠딩 구역이 있는데, A/B 구역은 선행예매 등으로 당연히 찼고 C/D 구역도 일정수준 이상 찬 것 같이 보였으며
뒷쪽 음향팀이 자리를 좀 차지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빈 부분이 거의 안보이더군요.
트위터야 그렇다 치고 팬카페 쪽에서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글들 써대시던데 이제 속이 후련하시려나 -_-
저도 많이 왔으면 좋겠고 안타까운 마음 알겠는데 글 써도 해결도 안되는걸 왜그리들 걱정해대시던지 전 좀 보기 싫더군요 그거.
덕분에 팬카페까지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의외로 사람 많이 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안팔려서 애니플러스측을 통한 이벤트까지 하고 초대권도 좀 뿌려진 모양이던데..
일단 모양새는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의 관련 내한 행사에 영향이 없길 바랍니다.

-------------------------------------
Aya Hirano FRAGMENTS Live Tour 2012 in Seoul Setlist

1. DIFFUSION
2. スピード☆スター
3. アイシテ!

MC

4. Unmamed world
5. 無防備なリフレイン

MC

6. LOVE★GUN
7. PizzzzzzzA‼‼!

DJ Time -의상 교체-

8. BRIGHT SCORE
9. Harmonia vita
10. 星のカケラ

MC

11. God knows...
12. Lost my music
13. Super Driver

MC

14. RIOT GIRL

--앵콜
1. スターゲイズ・ラブ

MC

2. MonStAR
3. 冒険でしょでしょ?

출처 : 히라노 아야 오피셜 블로그

-- 2012.7.23 A.M 3:40 수정
-------------------------------------

아무튼 공연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연주팀 동행 공연인지라 더 라이브 느낌이 물씬 나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MR 말고 이런 내한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대관 비용이라던가.. 어른들의 사정(?)상 힘들수도 있겠지만.. ㅠㅠ

그리고 후반에 나온 하루히 관련 곡에서는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던 느낌. 라이브로 듣는 God knows..., Lost my music, 冒險でしょでしょ?는 좋았습니다.
거기 싱글이 있었다면 분명히 샀겠지- 같은 생각도 해 보고;
또, 다들 "이걸 기다렸어!" 하는 느낌으로 목소리나 반응이 앞선 다른 곡의 몇배는 됐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
그러고보면 앞서 진행된 일본 라이브에선 하루히 관련 곡이 전혀 없었는데, 아야 본인도 라이브에서 언급하길 '리퀘스트' 라고 했으니 아마 이쪽은 한국 단독일듯.
그래서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모르겠네요. May'n 공연이었으면 곡 제목 메모라도 해둘텐데 이건 뭐 아는게 없으니; 으으 답답하다;


그 외에 경호하시는 분들이 통솔에 능통하셨고 (이렇게 재밌고 친절한 분들 처음인 것 같음;) 악스코리아 음향시설은 무난한 수준이고,
앞쪽이라 방해물 없이 잘 봤으니 역시 6만원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
사실 제겐 실물의 아야를 보는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지만, 야아의 일반 타이틀에 좋은 곡이 많았다는것도 알았고,
하루히 관련 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던 것도 큰 수확.
덕분에 작년 앨범이긴 해도 AYA MUSEUM을 샀다는거 아닙니까, 으하하(..)

이건 백금기사님 블로그에서 봤던 냥타입 전단지. 여기저기 많이들 들고 계시길래 저도 한장 가져왔습니다. 7월 10일에 발매라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근데 표지는 바뀔 것 같다시던데.. 그냥 흑설공주 안되겠습니까(...)


참, 팬카페 정회원 대상으로 단체 사진촬영한거.. 저는 패드에 공연 포스터 띄워놓고 찍어봤는데 어떻게 나왔을지 모르겠군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참 묘한데, 어째 그 당시에는 이런걸 생각했지 싶은게..;; 좀 미리 생각해뒀어야 했는데.. 으으 -_-

아무튼 여러가지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접으시려면 클릭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라이브 공연은 일단 아티스트와 한 공간에 서서 서로 호흡하며 대화하면서 놀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 돈값 이상은 한다는 주의입니다.
제가 눈에 띄는 공연마다 좀 무리해서라도 예매해대는 이유. 우리나라 가수들도 마찬가지구요.

이게 가능하려면 대부분 수도권에 살고 있어야 된다는 전제가 붙는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지만요; 으으

덧글

  • 츤키 2012/07/01 10:35 # 답글

    제일 중요한 전제인 돈이 없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좀 무리할껄.. 이란 후회가 드네요
  • SCV君 2012/07/01 17:09 #

    츤키님 // 하긴 안비싸다 안비싸다 해도 은근 목돈 나가죠; 거기다 교통비도 추가되실테고..;;
  • 화려한불곰 2012/07/01 10:41 # 답글

    회사만 아니였으면!! OTL 어째서 토요일 그날 따라 클레임 고객이 많던지...
    여튼 즐겁게 갔다오셨다니 다행이네요. 내년에 학교 복학하면 꼭 콘서트 같은거 챙겨가야지!!
  • SCV君 2012/07/01 17:11 #

    화려한불곰님 // 이래서 직장인(?)이신 분들은.. ㅠㅠ
    그러고보면 일자리 구한 뒤로도 이렇게 열심히 다닐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뭐 일단 직장을 구해야겠지만(..
  • 프티제롬 2012/07/01 10:44 # 답글

    다행이도 사람들이 많이 왔군요.. 나중에 한국에 또 돌지도 모르겠네요
  • SCV君 2012/07/01 17:12 #

    프티제롬님 // 저번 KOTOKO때도 사람이 적게 온건 아니었지만 적자였다고 하죠.
    사람이 많았다곤 하지만 초대권에 할인행사에.. 적자가 얼마나 났을지도 걱정입니다. 다음에도 왔으면 좋겠는데 될지 모르겠네요.
  • 리나인버스 2012/07/01 10:46 # 답글

    글 잘 봤습니다^^ 일본 아티스트 공연을 한번은 체험하고 싶은데...이제는 열정이 다한건지 도전하기가 쉽지 않네요^^;
  • SCV君 2012/07/01 17:13 #

    리나인버스님 // 아무래도 직장인이신데다 이동하는것도 애로사항이 꽃피니..;;
    그래도 꼭 기회 잡으셨음 싶네요.
  • 발사마 2012/07/01 11:22 # 답글

    참... 가고 싶었는데 가정 사저상 못간게 ....ㅠㅠ
  • SCV君 2012/07/01 17:15 #

    발사마님 // 으으.. 그런 일을 겪으셨으니 참 복잡한 심정 드셨을 것 같긴 합니다..;
  • Uglycat 2012/07/01 11:56 # 답글

    의외로 많이 찾아왔군요...
  • SCV君 2012/07/01 17:15 #

    Uglycat님 // 일각에서 있었던 쓸떼없는 걱정보다는 많이 왔습니다. 빈공간이 거의 없었으니..
  • MEPI 2012/07/01 12:23 # 답글

    흑설공주~!!!!!!!!!!!!!!! 다행이 행사에 무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와주었군요... 요새 이런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들 돈은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랄까 2009년 잼프 콘서트면 2번째인가로 알고 있는데 전 그때 군생활중이라 4번 콘서트 중에 유일하게 못 가본 콘서트인데 말이죠...[여수는 빼고 말이죠...]

    작년에 잼프 콘서트 했던데랑 같은곳이로군요... 2009년에 했던데가... 여기 은근히 공연하기 좋은 듯 합니다... 스탠딩만이지만요...

    아아... 이럴줄 알았음 그냥 갈껄 그랬던가요... ㅠㅠㅠㅠ 좋아보였군요... 고생하셨습니다~!! ;ㅁ;/
  • SCV君 2012/07/01 17:16 #

    MEPI님 // 음향시설도 괜찮은 것 같고.. 이쪽에서는 안좋은 기억이 없네요, 제가 지금 있는곳에서 거리가 좀 멀다는걸 빼면;
    뭐 저보다 더 이동거리 먼 분에게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지만(...)
  • MontoLion 2012/07/01 13:02 # 답글

    전 이때 노래방에서 키라와 놀고 있다가 아! 오늘 티라노 공연이었지! 당일표 살까...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요.
  • SCV君 2012/07/01 17:17 #

    MontoLion님 // 표 아마 많이 남았을텐데요; 뭐 별 미련 없으셨으면 그러려니 하셨겠지만..
  • Wish 2012/07/01 20:40 # 답글

    잠깐...광나루역?

    가만...저거 전에 헬로윈하고 스트라토바리우스 왔을 떄도 광나루역 근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그 악스홀 맞죠; ㅅ;?
  • SCV君 2012/07/01 21:47 #

    Wish님 // 5호선 광나루역 공연장은 악스홀 거기 하나밖에 없습니다(..)
  • 원더바 2012/07/01 23:47 # 답글

    눈과 귀가 절로 호강이었죠 :-)
    수고하셨습니다.
  • SCV君 2012/07/02 18:58 #

    원더바님 // 그러고보니 역시 사진보단 실물이 낫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aya style 2012/07/02 12:59 # 삭제 답글

    앗 diffusion이 첫번째 곡이었군요..
    저도 애니쪽 외 노래는 요 며칠간 찾아서 들어본 정도라서 >-<ㅇ

    전 혼자 갔는데 삼삼오오 모여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부럽게도 앞줄에 계셨군요! 두 번인가 스테이지 아래로 내려왔었죠?
    제 앞은 죄다 키크신 분들이라 ㅠㅠ
  • SCV君 2012/07/02 19:00 #

    aya style님 // 무대 내려와서 손 터치할때는 타이밍을 놓쳤지만; 아무튼 앞자리라서 좋았습니다. ^^;
    아무래도 커뮤니티라던가, 팬카페라던가 그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일행분들끼리 모여서 시간 떼우고 그런 모습도 많이 보이더군요.
  • 세이렌 2012/07/02 15:30 # 답글

    전 아이유 콘서트 본걸로 이번년도는 만족합니다(....)
  • SCV君 2012/07/02 19:00 #

    세이렌님 // 뭐 특수한 경우시니.. ㅠㅠ
    그나저나, 아이유 콘서트 가셨었군요.. 으어어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d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