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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 프리미엄 서비스 받고 왔습니다 ┗ With Android Life

넥서스 S에 SGP 보호필름을 새로 붙혀준게 작년 11월 초였습니다만, 어느새 10개월이나 지나버렸네요.
하긴 저번달엔 1년의 무상 A/S 기간도 끝났지; 잊고 있었지만 넥서스 S 구입한지 벌써 그렇게나 지나버렸네요.

아무튼 그렇게 지나고 나니.. 붙혀뒀던 전후면 보호필름이 모두 엉망이 됐네요.
사실 전면 보호필름은 거의 새것같은 반면 후면 보호필름은 누렇게 되고 이런걸 떠나서 외관상으로만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엉망이 됐습니다.
최근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정품 배터리도 추가로 구입하기도 했고 해서 보호필름이나 바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찾은게 SGP의 프리미엄 서비스.
SGP A/S 홈페이지에 가시면 나와있지만 "같은 제품을 구입할 경우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상판매 개념.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럼 다른건 프리미엄이 아니란 말인가?" 같은 이상한 의문까지 드는 이름인데;;
아무튼 뭔가 서비스와는 별 상관없어보이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제게는 꽤 유용했구요.

저번주 목요일에 가산 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 고객센터로 수령하려 갔다왔는데, 홈페이지 신청부터 교환까지 제 경험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덮어둡니다. 계속 읽으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SGP 프리미엄 서비스로 넥서스 S 보호필름 반값에 구입하기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우선 먼저 링크했던 SGP A/S 홈페이지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저는 SGP 스토어의 회원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SGP 스토어의 회원정보와는 별도로 관리되는 듯 했습니다.

아무튼 가입하고 나면 메인 페이지에서 언리미티드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 체인저버 서비스, 크로서버 서비스 이렇게 네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입력 양식이 뜹니다.
자기 주소랑 전화번호 등등 가입할때 이미 등록했던 사항들은 입력할 필요가 없고, 교환할 제품이나 교환할 제품의 수령장소 같은것만 선택하면 됩니다.

상단 이미지에는 공간상 많이 잘라놨는데; 수령장소는 자택, 본사 부착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택은 말 그대로 집이죠. 택배비용 2,500원이 추가됩니다. 참고로 이미 쓰고 있는 보호필름들은 전부 보내야 하는데, 이거 보낼때 선불로 해야됩니다.
뭐 상황이 안되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선택하셔야겠지만요.

본사는 고객센터를 말하는데, A/S 페이지의 하단에도 나와있지만 주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37 STX-V 타워 1709호" 가산 디지털단지 내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1, 7호선 가산 다지털단지역. 수도권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게 편할껍니다 왠만하면. 참고로 운영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부착점은 제가 안해봤지만 '지정 SGP 부착점으로 배송을 보내서 거기서 수령하는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게 본사 방문교환이었기 때문에 부착점 쪽은 잘 모르겠군요. 다른분들 글을 보시는게 나을듯;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르면 나오는 페이지 하단의 절차 설명을 가져와봤습니다.
저는 본사 방문, 그 중에서도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이쪽을 가져왔네요.

아무튼 50% 할인이기 때문에 결제는 해야됩니다. 결제를 해야 본사로 받을 보호필름이 보내집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결제를 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제 하루이틀 정도 기다리면...

이런식으로 본사 고객센터 번호로 문자가 옵니다. 자, 이제 본사로 갑시다.
참고로 본사에서는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프린트라고 되어있는 오렌지색 글씨가 있는 종이를 출력해서 거기에 보호필름을 붙혀 가져가셔야 합니다.

SGP의 교환, 크로스 서비스들은 보호필름 구성품 전 종을 내야 합니다. 전면 필름 두장 들었던 모델이면 전면필름 두장, 전후면 필름이면 전후면 전체.
물론, 자택을 포함해 택배로 보내셔야 하는 분들도 해당되는 이야기.
일부만 보내고 했다가 안된다고 불가 판정 먹고 빡치신 분들 글도 은근 봤더랬습니다; 주의를..

프린트하실 종이는 대략 이런 모습[새창] 입니다. 보호필름을 붙히실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A/S 내역 확인 페이지에서 프린트한 종이에 교환받을 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


여기서 잠시 교환 전 보호필름을 볼까요. 전면이야 매끈한데.. 후면은 말도 못할 상태입니다(...)
게다가 틈틈히 일어난 터에 여러번 떼였던 부분은 끈끈이가 남아있군요;; 갔다와서 걸레로 다 닦아내긴 했습니다만.. 어휴 저거;

아무튼 프린트한 종이에 보호필름들을 미련없이 떼서 붙히고 바로 가산 디지털단지로 출발.



제일 가까운 역은 가산 디지털단지역 7번 출구.
7번 출구에서 빠져나와 대로변 쪽으로 쭉 나가서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다 보면 STX-V 타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집에서 5시 35분쯤인가 떠났는데, 집에서 가산 디지털단지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7시 땡 하자마자 17층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칼퇴근 안하고 계시더군요.
간만에 땀범벅 되도록 지하철 내에서건 내려서 건물 이동할때건 뛰어댔는데, 무사히 교환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무튼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에 내려서 좌우를 두리번거리면 정면에 보이실껍니다. 1709.
딱 봐도 보호필름 만들 것 같은 외관. (입구에 SGP 케이스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음) 현관문 초인종처럼 된 인터폰 버튼 누르면 열어줍니다.



수령은 되게 간단합니다.
SGP 119 (A/S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셨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하면서 가져간 보호필름 붙힌 종이 내밀면 새 제품을 줍니다. 2분도 안걸린듯;

그래도 새 제품을 주네요. 보호필름 두개만 받기에 딱 필름만 줄 것 같았는데 패키지를 그냥 내밉니다;
제가 가기 전 검색했을때는 "본사로 교환받은거 찾으러 갔더니 보호필름 부착도구가 없어서 당황했다" 라는 글을 봤는데,
아마 그때 구입한 제품에 원래 부착도구가 없었던듯. 난 필름만 주는줄 알았잖아!



너무 더워서 STX 건물을 빠져나와 아래에서 앉아 좀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잠깐이긴 해도 시간대에 대한 자각 없이 쉬어버려 간만에 지옥같은 동인천급행을 맛보고야 말았네요. 으아아;;


아무튼 집에 와서 씻고 밥먹고 부착 시작.
작년에도 스스로 붙혔던지라 올해도 그리 했습니다. 부착서비스에 내는 2,000원 (아이패드는 5,000원이라던가요?) 이 그렇게 아깝더군요 저는;;
특히나 SGP 제품은 부착도구도 착실하게 들어 있어서, 왠만하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뭐 징크스 있는 분들은 꼭 서비스 이용해서 붙히시던가요;

제 경우는 동봉된 스프레이를 아낌없이 씁니다. 어차피 배터리 케이스만 분리하고 하는거라 물기 걱정 없고, 실패하면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니까요.
팍팍 뿌리고 나면 접착력이 센 후면 보호필름의 접착력이 많이 약화되서 잘못 붙혔을때 떼기도 비교적 쉽지요. 물론 애초에 위치를 잘 잡긴 해야되지만;;

그리고 공기방울이랑 덜 빠진 스프레이때의 액체를 적당히 눌러 빼주고 나면 성공. 못뺀 저 나머지는 일주일에 걸쳐 천천히 사라집니다.
이거 뺀다고 너무 눌러대면 보호필름이 늘어나서 원치 않았던 요철이 생겨 낭패보기 쉽습니다. 왠만큼 자그마한건 다 나중에 없어집니다;



사실 후면이 이쯤까지 노력이 들면 전면은 껌이죠 그냥; 센서나 스피커 등만 잘 맞추고 뒷쪽에 붙은 보호필름 보호지를 떼면서 놔 두면 가서 붙습니다.
뭐 제 경우는 손등이 좀 닿아서; 먼지 제거 스티커를 3개나 썼네요. 평소에는 하나 쓸까말까인데..

접으시려면 클릭


아무튼 새로 필름 붙히고 나니 깔끔해져서 좋습니다. 전에는 솔직히 좀 거지같았-_- 는데 보호필름만 새로 붙혔는데도 새것같네요.
게다가 프리미엄 서비스로 필요없는 필름들을 가져가주니 더 좋습니다. 저- 위에 종이에 붙은 후면 보호필름 사진 보셨지요? 누런거 -_-

아마 내년쯤? 교체시기가 되면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도 넥서스 S를 쓰고 있다면 이야기지만..
이래저래 SGP는 잘 써먹고 있네요. 이 서비스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왠만하면 방문하라 말씀드리고 싶은데, 검색하다 보니 본사로 필름 보내고 받고 하는게 한 4 ~ 5일은 걸리는 모양이더군요.
게다가 왕복 택배비 고객 부담.


아... 근데 간만에 이거 시간맞춘다고 뛰어댔더니 다음날까지 발목이 아팠던건 안자랑;;
저질체력 인증. OTL

덧글

  • 역성혁명 2012/09/10 12:27 # 답글

    SGP 제품을 팔아본 입장에서는 비싸지만 그래도 제값하는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 SCV君 2012/09/11 20:33 #

    역성혁명님 // 요즘은 여기저기서 보호필름이 많이 나오던데.. 워낙 많아서 비교도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착도구가 충실히 들어있어서 찾는 편입니다. 부착점에 가서 부착 서비스를 전혀 안받는 편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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