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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다녀왔습니다 영화 및 전시회관람 후기

어제.. 그러니까 11월 29일부터 12월 1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 다녀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구글에서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바로 안뜨는데, 아마 윗줄 링크 접속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이틀부터 이미 깨져서 보임; 얘네들은 검색 최적화도 안하나 -_-

아무튼 잡설은 접고.. 실은 강의 대체로 다녀왔습니다만 은근히 재밌는게 많아서, 눈에 띄는거 위주로 좀 적어봤습니다.
약간 길어서 접어둡니다, 계속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다녀왔습니다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오전 11시 30분쯤 도착. Hall B 하나만 쓰기 때문에 행사장이 그리 크지 않을걸로 예상해 약간 느긋하게 왔습니다.
대개는 10시쯤 와서 개장하자마자 들어가는데 말이죠; 그리고 점심먹기 전에 집에 돌아가고..

아무튼 도착했는데, 첫날이라 그런가 정부 관계자가 와 있는지 입구에 공항 검색대같은걸 운영하고 있더군요.
물어보니 대통령이 왔다는데, 어째 방향이 엇갈려서 그런가 제가 나오고 (오후 2시쯤 행사장 밖으로 나옴) 들어간건가 행사장에는 안보이더군요; 뭐지..

해외에 한번 나가면서 검색대를 이용해본지라 딱 그런 느낌으로 통과.



창업에 관련된 박람회 답게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상담관도 있고, 세미나도 진행하더군요.
그리고 이미 창업한 1인 기업들의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과 어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 기업 운영하기 힘드실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특히나 요즘 프로그래밍 하면서 투덜거리고 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으 얼마나 코딩을 하면 이런걸 만들 수 있는거야(....) ...같은것도 생각해보고 말이죠;



돌다 보니 흥미로운 상품도 보여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왼쪽은 블루투스 스피커. 특이한건 메인 프레임이 대나무입니다. 이 상품은 1인 기업 부스에 있었는데, 대표분이 계셔서 이것저것 물어봤었네요.

직접 대나무를 깎아 만드셨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쓸때보다 울림이라던가.. 완전히 다르다네요. 뒷쪽에 좀 더 큰, 홈시어터 센터 스피커 같은 형태로도 있었고.
위 사진에서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직 대나무 크기에 맞게 부품을 만들기 힘들어 다른 기기에서 떼어다 조립하셨다고.
정말 의외로 울림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하나 갖고싶더군요. 수작업 제작이라니 꽤 비쌀 것 같지만;;

명함을 주셨는데, VK Audio라고 되어있네요. 홈페이지는 음 안뜨네요;


오른쪽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도어락 시스템.
흔히 사용하는 디지털 도어락의 버튼식 RF 아이디 키 대신 미리 페어링해둔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는 장치.

시연에서는 연결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고 또 이런 행사장은 무선 전파가 너무 많아서 간섭이 많이 일어나니 그러려니.
옆에 한분이 더 계셨는데, 이런저런 얘기 하는걸 들어보니 대학생이시더군요. 그것 참.. 같은 대학생이라도 이렇게 다르구나;



그 외 제 눈에 띈 부스들은 죄 어플이나 솔루션 개발하는 업체였습니다. -_- 전공병인가;
수주 받아서 병원이나 기업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의 앱 시연도 봤고,
대학교 공지 전파하는 앱 같은거 만드는 업체도 봤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이쪽 계열이다 보니, 그쪽이 눈에 많이 띄어서 전자기기나 프로그램 쪽으로 많이 적었습니다만,
현장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학과에서 아메리카노도 나눠주고, 과자만들기 실습이라던가.. 이런 전기전자 외 업종도 당연히 많이 있었습니다. 예.

그 외엔 필름 만드는 업체도 있더군요.
주 업종은 필름 제작인데 (창문용 썬팅필름, 교통표지판용 반사필름 등) 저저항 터치스크린도 내놓고 말입니다.
설명해주시는거 들어보니 필름쪽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면 약간의 생산라인 변경으로 다른 업종에 진출하기가 쉽다고.

그 외엔 용어를 좀 쓰셔서 못알아들었습니다. ㅠㅠ 역시 이쪽은 전공이 아니라..;;

접으시려면 클릭


뭐랄까.. 음, 역시 개발이란게 제겐 뭔가 로망 같은 존재인데 그걸 제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네요.
요즘 시간 보내는것만 봐도 뭔가 스스로 답이 안나오는 것 같고; 으..

이런데 오면.. 왠지 다른 사람들은 세상 참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우울하기도 하더군요.
뭐 그래도 코엑스 행사는 거의 매번 공짜로 다니고 있기 때문에 교통비 이상은 볼 가치를 찾았다는 느낌입니다.

덧글

  • 斑鳩 2012/11/30 11:29 # 답글

    오.. 저 코엑스에서 일하는데 ㅋㅅㅋ 거기 좀 자주 들락날락했어요.

    크- 아깝다 ㅋ
  • SCV君 2012/11/30 14:28 # 답글

    斑鳩님 // 일하는곳 바뀌신 모양이군요. 오며가며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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