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트위터를 통해 징거더블다운이라는 메뉴가 KFC에서 기간한정으로 판매되기 시작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사실 뭔지 몰랐는데, 사진 보니 알겠더군요. 외국 몇몇 국가에선 판매하고 있다는 패기 넘치는 그 햄버거잖아!?
아무튼 그런 고로 대세를 타야겠다 싶어 오늘 JLPT 보고 오면서 KFC 들러 먹어봤습니다.
원래 저녁엔 잘 포스팅 안하는데.. 공격하기 좋은(?) 음식 포스팅인데다 요즘엔 왠지 일부러 오전에 맞춰 글쓰는것도 의미가 없어진 느낌이라 그냥 씁니다;
들른곳은 KFC 구월점. CGV인천이나 홈플러스 구월점이 있는 그 건물에 같이 입점하고 있습니다.
간 시간은 두시 약간 넘어서였나.. 사람 별로 없더군요. 느긋하게 먹었습니다. 사실 느긋이고 뭐고 그럴 양도 아니었지만(...)




제가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두사람 정도가 징거더블다운을 테이크아웃해가더군요.
출시 이틀째라 카운터에서 보이는 햄버거 진열대? 에도 징거더블다운이 가득가득; 덕분에 3분도 안걸려서 나왔습니다.
첫인상은 작아...
사실 작은 크기는 아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거의 먹지 않는 편이고 인터넷에서 본 사진은 현실감 없이 커보이는 면이 있으니 말이죠;
저는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등록하면 주는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시하고 음료를 받았습니다.
원래 음료 포함하면 5,900원인데, 쿠폰을 제시하면 징거더블다운만 주문할때의 가격인 5,500원에 미디엄 사이즈 콜라를 마실 수 있습니다.
400원 차이긴 해도 징거더블다운이 은근히 짭짤하니 왠만하면 음료도 같이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아무튼 사진촬영을 위해(...) 기름묻히길 두려워하지 않고 포장에서 꺼낸 뒤, 한입 베어물었는데.. 오오 맛있군요 이거.
아무래도 아래위가 빵 대신 치킨이 들어가서인 것 같은데, 페퍼마요? 저 흰 소스도 괜찮은 편이고..
평소 햄버거 잘 안먹는 편이라 다른 버거랑 비교하긴 힘들지만 아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 대신 들어간 치킨들이 짭짤해서 베이컨 맛이 거의 안느껴진 것 같은건 둘째치고..(..
다만 굉장히 짭니다. 처음엔 짠맛이 안느껴지는 것 같은데, 저처럼 음료 안마시고 한입 두입 세입.. 두입이나 세입 정도를 음료 없이 베어물면 짠맛이 팍팍..
평소 자취할때 국 끓이면 소금을 최소량만 넣는데 (사골국에 소금 안넣어 먹고, 미역국에도 소금간 안하고 먹습니다) 여기서 못먹은 나트륨을 마음껏 섭취한 느낌.
제가 음료수를 강추하는 이유도, 음료수를 마셔야 그나마 짠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짠거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는 분들 아니면 왠만하면 음료랑 함게 드시길;;
제가 먼저 양이 은근 많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만, 몇입 안먹은 것 같은데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음료가 1/3 남은 시점에서 다 먹음;;
덕분에 입속에 남은 짠맛을 완전히 없앨 수 있긴 했습니다만 왠지 아쉽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도 자주 먹으면 느끼해서 한참 먹을생각 안날 만큼 질려버리게 될 것 같지만 일주일 정도에 한번씩 먹는다면 꽤 괜찮은 별미? 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뭐 햄버거 먹는 시점에서 웰빙, 건강 이런거랑은 거리가 머니 건강에 대한 악영향은 여기서 접어둡시다(....)



참, 위에서 언급했던 쿠폰.
카카오톡의 KFC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위와 같이 쏼라쏼라 하면서 쿠폰 하나를 던져줍니다.
한 번호당 한개밖에 안나오는 모양이던데 관리에 주의하시고.. 가시려는 매장이 징거더블다운을 판매하는지 꼭 알아보고 가시길.
대충 경기장, 리조트, 공항, 놀이동산에 있는 매장은 다 예외라고 보시면 편할듯. 자세한건 위 이미지나 플러스친구 등록 후 쿠폰 받아보시고 확인해주시구요.
참고로 쿠폰 사용불가 매장은 아예 징거더블다운을 취급 안하는 매장입니다. 확인해보니 동일하네요.
근데 한번밖에 사용 안되는 것 같던데 쿠폰을 사용하고 나도 점원분이 화면 최 하단에 있는 사용완료에 체크를 안하시던;
어차피 한번 입력한 쿠폰번호는 두번 입력이 안되서 그런거려나요. 안그러면 한번 더 쓸수 있나 이거(...)
개인적으로 일본여행 갈때 공항에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인천공항점이 예외 매장이라 굉장히 아쉽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이른 시일 내에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기쁘군요. 다음에 서울 나가서 먹을 기회가 생기면 다시한번 먹어볼듯.
자, 내년 1월 13일까지입니다. 어서어서 도전하세요(?)
사실 뭔지 몰랐는데, 사진 보니 알겠더군요. 외국 몇몇 국가에선 판매하고 있다는 패기 넘치는 그 햄버거잖아!?
아무튼 그런 고로 대세를 타야겠다 싶어 오늘 JLPT 보고 오면서 KFC 들러 먹어봤습니다.
원래 저녁엔 잘 포스팅 안하는데.. 공격하기 좋은(?) 음식 포스팅인데다 요즘엔 왠지 일부러 오전에 맞춰 글쓰는것도 의미가 없어진 느낌이라 그냥 씁니다;

간 시간은 두시 약간 넘어서였나.. 사람 별로 없더군요. 느긋하게 먹었습니다. 사실 느긋이고 뭐고 그럴 양도 아니었지만(...)




제가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두사람 정도가 징거더블다운을 테이크아웃해가더군요.
출시 이틀째라 카운터에서 보이는 햄버거 진열대? 에도 징거더블다운이 가득가득; 덕분에 3분도 안걸려서 나왔습니다.
첫인상은 작아...
사실 작은 크기는 아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거의 먹지 않는 편이고 인터넷에서 본 사진은 현실감 없이 커보이는 면이 있으니 말이죠;
저는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등록하면 주는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시하고 음료를 받았습니다.
원래 음료 포함하면 5,900원인데, 쿠폰을 제시하면 징거더블다운만 주문할때의 가격인 5,500원에 미디엄 사이즈 콜라를 마실 수 있습니다.
400원 차이긴 해도 징거더블다운이 은근히 짭짤하니 왠만하면 음료도 같이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아무튼 사진촬영을 위해(...) 기름묻히길 두려워하지 않고 포장에서 꺼낸 뒤, 한입 베어물었는데.. 오오 맛있군요 이거.
아무래도 아래위가 빵 대신 치킨이 들어가서인 것 같은데, 페퍼마요? 저 흰 소스도 괜찮은 편이고..
평소 햄버거 잘 안먹는 편이라 다른 버거랑 비교하긴 힘들지만 아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 대신 들어간 치킨들이 짭짤해서 베이컨 맛이 거의 안느껴진 것 같은건 둘째치고..(..
다만 굉장히 짭니다. 처음엔 짠맛이 안느껴지는 것 같은데, 저처럼 음료 안마시고 한입 두입 세입.. 두입이나 세입 정도를 음료 없이 베어물면 짠맛이 팍팍..
평소 자취할때 국 끓이면 소금을 최소량만 넣는데 (사골국에 소금 안넣어 먹고, 미역국에도 소금간 안하고 먹습니다) 여기서 못먹은 나트륨을 마음껏 섭취한 느낌.
제가 음료수를 강추하는 이유도, 음료수를 마셔야 그나마 짠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짠거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는 분들 아니면 왠만하면 음료랑 함게 드시길;;
제가 먼저 양이 은근 많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만, 몇입 안먹은 것 같은데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음료가 1/3 남은 시점에서 다 먹음;;
덕분에 입속에 남은 짠맛을 완전히 없앨 수 있긴 했습니다만 왠지 아쉽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도 자주 먹으면 느끼해서 한참 먹을생각 안날 만큼 질려버리게 될 것 같지만 일주일 정도에 한번씩 먹는다면 꽤 괜찮은 별미? 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뭐 햄버거 먹는 시점에서 웰빙, 건강 이런거랑은 거리가 머니 건강에 대한 악영향은 여기서 접어둡시다(....)



참, 위에서 언급했던 쿠폰.
카카오톡의 KFC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위와 같이 쏼라쏼라 하면서 쿠폰 하나를 던져줍니다.
한 번호당 한개밖에 안나오는 모양이던데 관리에 주의하시고.. 가시려는 매장이 징거더블다운을 판매하는지 꼭 알아보고 가시길.
대충 경기장, 리조트, 공항, 놀이동산에 있는 매장은 다 예외라고 보시면 편할듯. 자세한건 위 이미지나 플러스친구 등록 후 쿠폰 받아보시고 확인해주시구요.
참고로 쿠폰 사용불가 매장은 아예 징거더블다운을 취급 안하는 매장입니다. 확인해보니 동일하네요.
근데 한번밖에 사용 안되는 것 같던데 쿠폰을 사용하고 나도 점원분이 화면 최 하단에 있는 사용완료에 체크를 안하시던;
어차피 한번 입력한 쿠폰번호는 두번 입력이 안되서 그런거려나요. 안그러면 한번 더 쓸수 있나 이거(...)
개인적으로 일본여행 갈때 공항에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인천공항점이 예외 매장이라 굉장히 아쉽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이른 시일 내에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기쁘군요. 다음에 서울 나가서 먹을 기회가 생기면 다시한번 먹어볼듯.
자, 내년 1월 13일까지입니다. 어서어서 도전하세요(?)
덧글
정말 독특해서 놀랬습니다. 음료 무한 리필과 함께 맛보고 싶더군요. 근시일 내에 먹어볼 듯 합니다. (웃음)
아무튼 꼭 드셔보시기를!(...)
근데 매운맛이 있었나요?(..)
개인적으론 돈백원도 아쉬운지라 반갑긴 했습니다만.
으.. 아쉽습니다;
확실히 햄버거같은 메뉴보다도 서양식(?)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근데 다시 사먹는 그럼 끌림은 없을듯..
뭐 사실 음식은 개인차가 워낙 크니 말이지. 난 조만간 한번 더 먹을까 하는데(..)
느끼하다는 평이야 참 많이 듣는데 직접 맛보고 싶습니다;;
내년 중순 전까지 꼭 드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