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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나들이 - 홈테이블 데코 페어 및 아이폰 5 구경 영화 및 전시회관람 후기

한파의 기세가 매섭다던 토요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코엑스에 좀 다녀왔습니다.
사실 춥기는 어제가 더 추운 것 같긴 합니다만.. 오늘도 꽤 -_-
아무튼 나가서, 홈테이블 데코 페어(Home Table Deco Fair) 행사장 잠시 돌아본 후 아이폰 5와 아이팟 터치 5세대를 구경했습니다.
간만에 서울 나가는거라 생각나는거 이것저것 하고 왔네요.

약간 길어져서 덮어둡니다. 계속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코엑스 나들이 - 홈테이블 데코 페어 관람 및 아이폰 5 구경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이날도 어김없이 오전에 퇴근하고 가볍게 아침을 해결한 뒤 바로 서울로 나섰습니다.
집에서 COEX까지 대략 1시간 40분쯤 걸리기 때문에; 일찍일찍 안나서면 당초 계획이던 오후 늦지않은 시간에 집에 돌아오기가 힘들어져 버리지요.

날이 춥다는것만 빼면 별일이 없었어서, 열심히 수면을 보충하며 목적지에 도착.
그러고보면 요즘은 묘하게 자다가도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2 ~ 3정거장 이후 깨어나는) 능력이 생겼단 말이지요.
좋은 능력이긴 한데.. 잘못해서 타이밍 못맞추면 역을 지나치기도 하긴 합니다만;; (급행의 경우는 그 피해가 더 크고;)

원래는 '해야 할 과제가 있으니 이동하면서 열심히 과제를 해야겠다!' 하고 의욕을 불태웠지만, 현실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난방이 더해져서 그런거 업ㅅ뜸
무튼 무인 등록대에서 순식간에 출입증(?) 발부받아 들어갔습니다.



홈테이블 데코 페어(Home Table Deco Fair) 는 이름대로 인테리어에 관련된 전시행사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 사진처럼 조명, 가구, 악세서리(주얼리류 등), 그릇, 석/목재 악세서리, 미술작품 등 인테리어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전시했더군요.
기간은 저번주 목요일, 그러니까 6일부터 9일, 어제까지 4일간 열렸습니다.
대구에서도 11월 말과 12월이 넘어가는 시기에 이미 전시했다는 모양입니다만, 서울에서 한번 더 하는군요.


아무래도 내용이 내용인지라 저처럼 남자 혼자 온 경우는 거의 없고, 여자분들 혹은 부부(연인?) 끼리 온 케이스가 많더군요.
사실 남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테마는 아니니 말입니다. 아니 뭐 아예 없지야 않겠습니다만, 진짜 간만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편하게(...) 돈 전시회였던듯;
매번 어딘가 가면, 흥미로워 보이는 물건이 있을 때 물어보거나 하면서 관심을 표현하고 사진을 남기는데,
이 전시회는 그냥 '아 이런 디자인도 있구나!' '오 이거 멋있네' '저거 예쁘다, 하악하악(?)' 하면서 다녔습니다.

전시회 자체는 아무래도 장식에 관련된 물건들이다 보니 볼거리도 많고 그랬습니다만, 역시 남자 혼자 가기엔 영 부적절했던듯.
그래도 예쁜 컵, 그릇 많았습니다. 아직은 돈이 없어 그렇지 나중에 돈이 생기면 그릇덕이 될지도....응?



행사장 분위기는 이런 느낌입니다. 디자인 등에 민감한 품목들이다 보니 1/3 정도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더군요.
일단 딱지 제지하지 않았던 곳 위주로 올리긴 했지만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덧글에 적어주시길. 확인하는 즉시 개별적으로 사진 내리겠습니다.
지나가면서 본 보석류 악세서리들이 꽤 예쁜게 많았는데 역시나 전부 촬영불가라 아쉽더군요.
가격대는 둘째치고 보석류 장신구들은 참.. 하나쯤 갖고싶더군요.

먼저 언급했다시피 그릇이나 컵 예쁜게 되게 많았습니다. 이런 행사에 오면, 이쪽으로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금방 컵덕 그릇덕 될듯;
그래도 컵덕 그릇덕도 막 못하겠는게, 의례 이런 행사에서는 크고작은 현장판매 할인이 진행됩니다만 할인가가 이정도라니
역시 일반인이 보기에 평균 이상이다 싶은건 디자인 프리미엄이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으어 이게 이렇게 비싸다고?" 생각을 몇번이나 했는지;;


그렇게 1시간쯤 여유롭게 돌다 나와서 코엑스에 위치한 a#으로 향했습니다. 아이팟 터치 5세대를 보기 위해서죠.



근데 왠걸, 이 애플 리셀러 매장에서도 아이폰 5를 예약받고 있었습니다. 그럼 전시품도 있겠네? 하고 들어가보니 역시 빛나는 막대기 저것은 아이폰 5로군!
사실 처음엔 이 생각을 못하고 "여기 들렀다가 광화문 올레스퀘어 가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하긴 국내에 출시되는데 여기 전시 안할리가 없나..;;

아무튼 광화문 갔다올 시간을 벌었기에 역시 느긋하게 감상.
우선 길쭉해진 모양새에 피식 했다가 손에 쥐어보고 놀랐습니다. 가벼워서 놀라고, 길어져서 더 좋아진듯한 그립감에 놀라고.
게다가 모서리를 잘 깎아놔서, 저게 손에 착 붙는 효과를 주더군요. 모서리가 무작정 각진것보다 몇배는 더 쥐었을때의 느낌이 좋습니다.
전에 아이패드 미니 봤을때도 느꼈습니다만, 아이패드 5세대(..) 정도에 이런 각진 모서리를 적용시켜 준다면 참으로 고마울 것 같더군요.

이런 간단한 모서리 차이로 그립감이 이렇게 달라진다니.. 전자기기 디자인이란 참 어려운 분야 같단 말이지요.
게다가 저 각지게 깎는것도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저 후덜덜

아, 아이폰 5에서 어플이라던가 웹 서핑이라던가 밀리언 아서라던가(깔려있더군요;) 돌려봤습니다만, 빠르네요 확실히.
특히 웹서핑은 진짜 순식간에 넘어가던.. 며칠 내로 아이폰 5 공기계가 나온다던데 공기계 사서 아이팟 터치처럼 쓸까 싶기도 했습니다.
물론 현실은 자금 문제로 그런거 업ㅅ뜸;



그리고 오늘 온 목적인 아이팟 터치 5세대도 만져봤습니다. 근데 아이팟의 경우는 좀 길어지니 영 미묘하네요.
개인적으론 터치 4세대 크기까지가 이어폰 꽂고 바지주머니에 넣었을때 활동상 걸리적거리지 않는 크기라는
(주머니에 넣었을때 꽂힌 이어폰 플러그에 가해질 수 있는 힘도 생각해서) 고정관념? 그런게 있어서 그런지, 길어친 터치 5세대를 보니
아 이건 내가 살 물건이 아니다 싶더군요.

게다가 아이폰 5와 비슷하게 이전 세대에 비해 대폭 가벼워진건 좋은데 뭔가 손에 착 붙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뒷면이 아이폰처럼 각진 형태에서 모서리만 깎인게 아니라 터치 4세대처럼 약간 둥글게 처리해서 그런듯.

뭐 그냥 그런거 없이 제가 터치 4세대에서 넘어갈 원인을 찾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현재 느끼기로는 구입할 계획 없을듯.
차라리 다행입니다. 혹시 5세대 보고 와서 지금 쓰는 4세대를 얼른 처분하고 넘어가자 생각이 들까봐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역시 성능이라던가.. 그런 면은 좀 4세대가 아쉬운게 사실인지라 (특히 메인 메모리;) 그런 쪽으로는 아쉽달까 그랬습니다;
사실 돈이 있었음 그냥 앞뒤 안가리고 32GB 샀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음 이게 적지 않은 금액이라 지금의 제 입장에선 영 부담이네요.
아쉬워서 손가락 빨기 반, 지금 4세대도 잘 돌아가는데 뭐 자기위안 반(.....)

접으시려면 클릭


그러고보면 "내가 아이폰 5를 보게 되는건 한국일까 일본일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결국 우리나라에서 보고 가게 되는군요;
뭐 이래저래 그게 좋지.. 그래도 일본 애플스토어는 가볼 것 같지만 말입니다;

자, 이제 글 적느라 아까까지 들었던 조별과제의 짜증이나 두통이 좀 가라앉았으니 이제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오늘만 잘 넘기면 이번주가 비교적 편할텐데.. 월요일에 너무 안좋은 일들이 밀려 일어나서 영 괴롭습니다. OTL

덧글

  • 천하귀남 2012/12/13 22:38 # 답글

    전시회 재미있는곳에 다녀오셧군요. 토요일에도 한다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 SCV君 2012/12/15 01:54 #

    천하귀남님 // 이런 전시회도 있더군요; 4일이나 하니 내년에 가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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