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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fina 5주년 기념 앨범, 토마츠 하루카 두번째 앨범 수령 및 개봉 지름신 영접 Life

이번에도 언제 예약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응?) 어제 앨범들을 받았습니다.

Sunny Side Story (初回生産限定盤)
Kalafina 5th Anniversary LIVE SELECTION 2009-2012 (初回生産限定盤)

받은 앨범들은 위와 같습니다.
Sunny Side Story의 경우는 2010년 2월 말쯤에 출시되었던 첫번째 앨범 Rainbow Road에 이어 약 2년만에 출시되는 앨범으로써,
커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해바라기가 테마라고 합니다. (메이킹 필름에서 언급)
지난 16일이 발매일이라 벌써 발매 당일에 배송대행업체에 도착했었습니다만, 전 이 두 앨범들을 묶어놨던 터라 2주가 지난 지금에야 받았습니다;

Kalafina 5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의 경우에는 2008년 1월 23일 공의경계 부감풍경 엔딩인 oblivious로 데뷔한 Kalafina가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의 라이브에서 불렀던 곡들을 모아 음반으로 내는 동시에 그때의 공연 장면을 담은 포토북을 초회판에 함께 담았습니다.
이 외에도 초회판에는 DVD와 블루레이에 각각의 뮤직비디오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뭐 이건 그리 큰 비중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시작부터 이리 주절주절 늘어놔봐야 소용없을 것 같으니 이쯤 적고 개봉 겸 소감 간단히 적는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런 긴 글은 덮어두고 싶은데.. 이글루스는 onClick 스크립트 제한하고 나서 그에 합당한 대안을 제시해주지 않고 있군요. 이글루스 반성해라!

수령은 평소처럼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아마도 거의 달라질 것 같지 않은 FedEx 물류차량의 순환 시간(...)
이것도 다 좋은 경험이겠죠, 예. ...응?

아무튼 이번에 도착한 앨범들은 이렇습니다. 앨범 두개밖에 안되는데 패키지 포함해서 중량이 0.8Kg 나오더군요.
아마 Kalafina 기념앨범쪽이 조금 묵직해서 그런듯;



초회판 패키지 전면


초회판 플라스틱 커버에서 빼내면 구성품이 나옵니다

Sunny Side Story를 먼저 보겠습니다.
그러고보면 토마츠 하루카도 90년생인데, 그래서인지 2년전의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이군요. 아래에서 따로 보겠습니다만 컨셉 사진들도 그렇고 말이죠;

처음 앨범아트를 보고 솔직히 '이게 뭐야;' 싶었습니다만, 막상 받고 보니 플라스틱 클리어 케이스에 해바라기 모양이 인쇄되어 있고
전면에 보였던건 초회판 특전인 4계절 컨셉사진 중 봄의 표지 사진이었네요. 실제 앨범의 커버는 다른 사진이었습니다.
뭐 이렇게 보니 괜찮네요. 그렇구나.. 저 해바라기 분리 가능한(?) 해바라기였구나...

...하고 안도아닌 안도를 하며, 4계절 컨셉사진을 봤습니다.



봄 - Rainbow Road때와 살짝 비슷한 것 같기도..


여름 - 누구...세요?


가을 - 누구...세요? (2)


겨울 - 명상중인 에스키모인

저는 표지와 내용 한컷 해서 두장씩밖에 안찍었습니다만, 총 두번 접힌 비매품 사진들이 계절별로 들어있습니다.
진짜 가을 컨셉사진들 보고 좀 놀랐네요. 처음엔 스피어 누구 멤버 찬조출연한줄 알았습니다(....)

봄은 딱 제가 생각하는 '토마츠 하루카' 의 느낌이고, 여름도 약간 의외였고.. 겨울은 그냥 에스키모인...
옷을 껴입으면 누구나 에스키모인입니다 그냥[...

확실히 2년쯤 지나니 좀 많이 다르네요. 아니, 2년이 지났기에 할 수 있는 도전이었을까요.



어렴풋이 그의 윤곽이 보인다...응?


그리고 이건 본편. 왼쪽이 음악CD이고 오른쪽에 해바라기 그려진게 DVD입니다.



이쪽은 북클릿. 가사 카드와 함께 또 다른 느낌의 사진들이 들어간 점이 재밌습니다. Special Thanks에는 '...and YOU' 가 있어서 한컷 남겨봤네요.

곡 리스트는 이 일본어 위키피디아를 참조해주시길. 곡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경우 '어느 곡이다' 는것도 잘 나와있습니다.

일본어 위키피디아는 참 광활한듯. 우리나라 위키에는 앨범까지는 위키에 잘 안나와있지 않나요?
물건너 위키는 꼼꼼하게들 기록하던데 말이죠; 볼때마다 대단;



특전 DVD도 돌려봤습니다.
이 DVD에는 12트랙의 수록곡인 '明日色ひまわり'의 뮤직비디오와 이 앨범을 제작하면서 촬영된 후기가 들어있습니다. 메이킹 필름이라고 할까요?
明日色ひまわり가 타이틀곡이라더군요; 타이틀곡을 맨 마지막에 넣어둘줄은 몰랐는데.. 이것도 메이킹 필름에서 언급.

이 외에도 위의 4계절 컨셉사진 촬영때나, 뮤직비디오 촬영, CD 자켓 촬영 등 앨범 제작 전반에 걸쳐 재밌는 후기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꼽을 유일한 단점이 블루레이가 아니라 DVD라는 것 정도? 개인적으로 이런 후기나 메이킹 필름류 영상을 좋아해서 더한가봅니다.


간만에 CDP 꺼내서 한번 쭉 들어보니, 개인적으론 Rainbow Road때 만큼 자주 듣게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첫번째 앨범이 더 마음에 드네요.
그래도 시간이 가면서, 계속 들어보면 또 처음에 눈치 못챘던 것들이 들리고 (가사라던가, 가사가 유심히 들리는 날이 있어요;)
안봤던 작품을 보게 된다던가 해서 그 곡에 대한 감상 관점이 바뀌면... 또 모르는 일이겠지만요.



다음은 Kalafina 5th Anniversary LIVE SELECTION 2009-2012 초회한정판. 앞으론 Kalafina 5주년 기념 앨범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기네;


5주년 기념 앨범이라고 외관부터 공을 많이 들였네요. 몰랐는데 하드케이스 박스더군요, 이거;

그 외에 눈에 띄는 점이라면 대개 중고음반 구입할때나 볼 수 있는 수동(?) 비닐포장.
아무래도 두께 때문에 맞는 포장비닐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제가 이 기념앨범이 예정보다 하루정도 늦게 출고되는 바람에 위의 토마츠 하루카 앨범까지 늦게 받게 된지라 조금은 좋지 않게 보입니다. 손으로 포장하느라 늦었나



그렇게 비닐에서 하드커버를 빼내, 뚜껑을 들어올리면 내용물이 보이네요.
꺼내보면 저렇습니다. 60페이지 분량의 라이브 포토앨범과 라이브 음원들을 수록한 앨범부, 뮤직비디오를 수록한 DVD/블루레이부.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먼저 스페셜 포토북. 2009년 첫 라이브부터 2012년 7월 to the beginning 라이브까지의 라이브 공연당시 사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몇년도에 무슨 무슨 라이브가 있었고, 이 다음은 이 사진들로 채워질 것이다' 라고 말하려는듯,
처음 년도가 나오면 사진에 무슨 라이브라고 따로 나오진 않네요.

아마 갔다오신 분들은 금방 알아챌 것 같습니다만.. 난 여기서 갔다온게 하나도 없지(....)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있었던 Kalafina With Strings 어쿠스틱 라이브의 경우는 발매일과의 텀이 그리 길지 않아서인지 앨범에서 빠졌네요.
제가 처음으로 간 Kalafina 라이브여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여기서 불렀던 ひかりふる와 未来 어쿠스틱 버젼 참 좋았는데 말이죠.
2011년 어쿠스틱 라이브 음원이 하나 수록된거 보면 작년건 단순히 발매일과의 시일 문제로 빠진듯 싶습니다. 으아니(....)

그래도 사진 참 좋더군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한번이라도 갈 기회가 생겼을텐데.. 하는 새삼스러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카메라 안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다음은 라이브 음원을 담은 음악CD 두장과 북클릿.
라이브 음원의 경우도 포토북에서처럼 작년 7월의 to the beginning 라이브까지의 음원을 사용해 음반을 구성했습니다.
앨범의 음원과 비슷한 가창력입니다만, 라이브 무대라는 느낌이 물씬 나는 음원들이네요. 앨범 음원과는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
특히 공연의 시작 부분에 쓰였던 곡은 재생시간이 원곡에 비해 1.5배 정도 기네요.



수록곡의 공연정보 수록

그리고 북클릿을 펼쳐봅니다.
친절하게도 트랙순으로 해당 음원이 어느 공연의 어느 셋리스트에서 가져온 것인지 설명하는 한편, 그 공연의 정보도 함께 적어뒀네요.
맨 위에 앨범의 해당 트랙이 적혀 있고 이 음원은 어떤 공연의 어느 부분에서 가져왔는지 적혀있는 한편,
해당 공연에 대한 정보 (공연명, 사진, 공연설명, 참여스탭) 도 하단에 빠짐없이 나와있습니다. 못간사람 약올리나!

제 말이 복잡하다 느끼신다면 그냥 사진을 클릭해서 봐 주시길(....)



가사카드도 존재. 멤버와 프로듀서의 메시지도

물론 이런 정보를 기록했다고 가사 카드가 빠지진 않았습니다. 라이브 공연 사진을 적절하게 이용했군요.

마지막장엔 멤버인 케이코, 와카나, 히카루와 프로듀서인 카지우라 유키의 메시지도 적혀 있습니다.



MV가 수록된 DVD/블루레이 수납부와 그 북클릿


파란색이 DVD 미디어, 흰색이 블루레이 미디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별 비중을 두고싶지 않은; 뮤직비디오 수록부.
뭐 특별한것도 없이 (하다못해 메인 메뉴의 배경에 이미지도 안깔고;) 뮤직비디오만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다 아마 촬영 시일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DVD에 수록된 앞에서부터 6개와 블루레이에 수록된 앞에서부터 3개 뮤직비디오는 화질 형편없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일본의 코드 2 DVD보다는 코드가 같은 블루레이가 보기에 유리한지라 블루레이를 먼저 봤습니다만... 음 -_-
뭐 이쪽은 아래 더 언급하겠습니다.

그 외에 북클릿은 뮤직비디오 캡쳐한 이미지로 구성했군요. 위 사진 앞의 장에도 캡쳐한 이미지로 빼곡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본편



왼쪽은 메인메뉴, 가운데는 oblivious / 오른쪽은 光の旋律 뮤직비디오

먼저 DVD를 언급합니다. 블루레이를 먼저 봤지만.. 왠지 DVD를 먼저 언급하고 싶어지네요(..)

순서대로 봤습니다만, 데뷔 싱글은 oblivious 뮤직비디오는 동영상은 동영상인데 멤버들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사진만 움직이네요.
이건 진짜 신선하다면 신선했는데.. 살짝 컬쳐 쇼크(....) 아니 멤버들이 왜 움직이질 않니...
차라리 첫 뮤직비디오는 이미지를 사용해 동영상을 만든거라 화질이나 나았죠,
6번째 챕터로 수록된 storia 뮤직비디오의 경우는 흡사 국립 영상자료원의 1980년대 영상을 보는듯 했습니다. 영상이 다 열화되고 미세하게 색이 분리되어 보이기까지;;

DVD라는 매체의 특성을 고려해도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화질; 메인 메뉴도 밋밋하고 말이죠. 뭔가 이미지를 넣으라고 이사람들아!
그나마 光の旋律 뮤직비디오는 화질이 꽤 깨끗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화질 더러웠으면 좀 화났을듯;



블루레이 메인메뉴


왼쪽은 輝く空の静寂には, 오른쪽은 moonfesta〜ムーンフェスタ〜 뮤직비디오

그리고 블루레이. 역시 메인 메뉴는 그라디언트로 대충 만든 느낌이 납니다.
위에서 블루레이를 먼저 봤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런 밋밋한 메인메뉴에 첫인상부터 별로 안좋았는데 앞부분 3개는 화질도 그닥;
아무래도 輝く空の静寂には 발매가 2010년 9월이라 블루레이를 고려하지 않고 촬영된거라 생각하면 얼추 맞긴 합니다.
저런 화질은 딱 잘 찍은 DVD 영상을 업스케일해서 블루레이에 넣은 느낌이거든요. 자세히 보시면 재생 화면에 윤곽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참... 슬프네요;

그에 비해 블루레이에 뮤직비디오를 담아 팔기 시작한 to the beginning 부터는 블루레이 다운 뮤직비디오 품질을 자랑합니다.
위 사진촬영에 사용한 moonfesta〜ムーンフェスタ〜 한 장면의 경우도 클릭해 보시면 윤곽이 선명한 편입니다. 아아.. 좋아요 블루레이 뮤직비디오.


아무튼 Kalafina 팬질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라이브에 열심히 다닌 팬이라면 그때의 기억을 살리기 충분하겠고,
저처럼 많이 가지 못한 팬이라면 자신이 가지 못한 라이브에서 어떤 느낌으로 곡들이 연주되고 공연이 진행됐는지 가늠해보기 좋은 앨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뮤직비디오 수록파트는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껄 싶군요. 화질이라던가, 메인 메뉴라던가.
화질이야 뭐 촬영시기의 촬영 장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 쳐도.. 메인메뉴를 설마 그라디언트로 대충 만든 저런걸 넣을 줄이야;



요즘 돈이 없어서 지름을 팍 줄인지라 간만에 이 카테고리를 채우는 글이 되었습니다만 (특히 앨범으론) 음반 구입은 참 재밌단 말이죠.
특히 이럴때를 핑계삼아서 평소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CDP를 꺼내보기도 하고 말입니다.
요 근래부턴 자잘한 싱글 구입 대신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하기로 해 앞으로 음반 구입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이런 앨범 종류는 뭐랄까.. 선물세트를 받는다는 느낌이 간혹 듭니다. 특전 뿐만 아니라 수록곡 측면에서 말이죠.

덧글

  • Hyth 2013/01/30 12:36 # 답글

    같은 컨셉으로도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보이는 천변무쌍 토마츠(...)의 위엄은 여전하군요;; 뭐 그게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도 합니다 ㅋㅋㅋ
  • SCV君 2013/01/30 19:40 #

    Hyth님 // 간혹 안티급 사진이 되기도 하지만(...) 몇살 더 먹어서 그런지 이런저런걸 해보는 느낌도 드네요.
  • 크레이토스 2013/01/30 16:00 # 답글

    생각해보면 Kalafina도 생긴지 벌꺼 5년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fictionjunction은 앨범 안냅니까...
  • SCV君 2013/01/30 19:41 #

    크레이토스님 // 음.. 작년 8월 말에 싱글 나오긴 했네요. http://ja.wikipedia.org/wiki/FictionJunction#.E3.82.B7.E3.83.B3.E3.82.B0.E3.83.AB
    근데 나온 싱글 리스트를 보니 그리 자주 내진 않는 것 같습니다.
  • 밀로즈 2013/02/01 07:52 # 삭제 답글

    뭔가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자켓사진이군요 (...) 기회를 내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SCV君 2013/02/01 17:58 #

    밀로즈님 // 90년생이라 말입니다(....) 어려서 좋...은건 아니고 사진도 사진이지만 성우 일하면서 연기하는 캐릭터도 다양하고 해서 계속 관심이 갑니다.
  • 지조자 2013/02/02 14:21 # 답글

    아아... 토마츠 앨범이 상당히 부럽네요...ㅠ,ㅠ
  • SCV君 2013/02/03 00:14 #

    지조자님 // 이번 앨범은 지난 첫 앨범보다 볼거리가 많네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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