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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B-5 USB 3.0 케이스 조립 IT / 컴퓨터

2011년에 멋모르고 조립했던 슬림케이스. 미들타워 케이스에 있던 물건을 무지한 슬림케이스 욕심으로 우겨넣은 참 정신나간 기억이었죠;
케이스 자체는 외장 그래픽카드가 없다면 무난히 조립할만한 케이스였지만 본가 컴퓨터는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었지(....

그리고 벌써 1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최근 동생의 제보로 메모리 관련 블루스크린이 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녀석, 기껏 메모리 바꾸려고 계획까지 다 세워놨더니 또 잘 되네?!
그런고로 "빡빡한 케이스에 우겨넣어진 하드웨어로 인한 오류" 라는 결론을 세워봤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다시 미들타워로 교체하기로 하고 다나와 검색.

일단 제 돈이 나가는지라(...) 이번에도 싼 케이스 위주로 고르면서 눈에 띈게 이 GMC B-5 USB 3.0 모델입니다.
이거 말고 GMC B-5이 따로 있는데, 이건 전면에 USB 3.0 포트도 없고.. 약간 차이가 있는듯. 이것보다 제가 산 모델이 11개월 이후 모델입니다.



GMC B-5 USB 3.0 / 29,000원에 구입

그렇게 본가 돌아오기 전에 고속버스 표와 이 케이스를 예약해뒀고,
목요일 본가 내려가는 당일 용산 한바퀴 돌면서 케이스 찾아서 강남 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해 내려왔습니다. 아아.. 참 잉여한 일정(...)



케이스를 개봉한 직후 / 냉각팬 전원연결부. 속도조절할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조립 후

전에 슬림케이스로 우겨넣을때는 고생을 좀 많이 했는데, 이쪽은 넓어지는 쪽이다 보니 문제없이 금방 옮겼습니다.
간만에 파워서플라이드 뜯고.. 대대적으로 청소 한번 하고 -_-

다나와 의견에 전원스위치 등 전면 스위치 고장 문제가 좀 눈에 띄기에 긴장했는데 다행히 잘 넘겼습니다.
그 외에 케이스 내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지 않아 좀 당황했지만 나사 사이즈라던가는 나름 익숙해졌기에 어렵지 않게 조립했고..
근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인쇄된 메뉴얼이 들어있지 않아 혼란을 겪으셨을듯도. 제품 홈페이지 들어가봐도 메뉴얼이 안보이고..
메뉴얼이 필요 없다고 보신건가 음..

그리고 전, 후면 냉각팬은 속도조절장치 없이 바로 전원에 연결됩니다.
지금 전면 팬만 전원을 연결한 상태인데, 소리가 조금 나는 편입니다. 다나와 평에도 팬 소리가 시끄럽다는 평이 많던데 이해가 감;
집이 조용하지 않기에 망정이지. 이쪽에 민감한 분들은 저항이나 5.25인치 베이에 장착 가능한 냉각팬 속도조절기를 다셔야 할듯.

위에도 적었지만, 이번엔 별 어려움 없이 조립 완료. 확실히 저번에 슬림케이스에 조립한게 너무 무리수였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합니다;

조립 완료 후 전원 켜고 한컷.
상단부에 각종 버튼과 USB 포트가 있어서 편하더군요. 이게 책상 아래에 놓인 컴퓨터라.
USB 3.0은 메인보드가 지원하지 않아 일단은 케이스 내에 정리해둔 상태고,
나중에 이 Core 2 Duo E6320 장착 시스템이 아이비브릿지 이상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될 경우 써먹게 되겠지요.


이렇게 옮겨 조립한 뒤 미리 만들어둔 고스트 이미지로 윈도우 한번 밀고 나니 오류가 안생기네요.
뭐 일단은 그런데 앞으로도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 컴퓨터에 부품 교체비용 들이기 싫다고(....)

가격대비 무난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덧글

  • 코토네 2013/02/10 18:27 # 답글

    그러고보니 슬림케이스를 쓴 컴들이 통풍 문제로 인한 발열 때문에 고장이 잦다는 얘기를 본 기억이...;;
  • 김안전 2013/02/10 22:57 #

    팬은 많고 공간은 적으니 먼지가 들어가면 소음이 장난 아니게 되죠. 그리고 확장이니 업그레이드 하려면 다 뜯어내야하니 더욱 더 불편하고 슬림은 외견만 보기 좋지 돌리면 그리 좋지 못합니다.
  • SCV君 2013/02/12 23:01 #

    코토네님 // 냉각팬 등을 최대한 붙히고... 나름 신경좀 써야되죠. 사실 외장그래픽 등 일반 데탑처럼 쓰기엔 조금 무리가 있긴 합니다;
    일반 대기업 컴퓨터 등은 케이스도 자체 제작이니 (테스트도 혹독하다고 하구요)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만.

    김안전님 // 사실 뭐 하려면 다 뜯어내야되서.. 그게 제일 싫네요; 통풍이 잘 안된다거나 업그레이드에 제약이 생기는건 덤(?)이네요;
  • 김안전 2013/02/10 22:58 # 답글

    요즘 2-3만원대 케이스는 대체적으로 프론트 상단에 저렇게 USB 3.0 포트를 지원하더군요 파워 스위치도 05년 이후로 위로 많이 상승한 편이고 ODD 드라이브 슬롯이 적어지는 것도 추세인듯 합니다.
  • SCV君 2013/02/12 23:02 #

    김안전님 // 요즘 케이스는.. 거의 구경을 못해서 말입니다.
    ODD 없어지는거야 들었는데 스위치 올라간건 케이스 고를때 요즘걸 주욱 살펴보기보단 다나와 인기순위 중에서 싼걸 그냥 사곤 하다 보니;
  • 밀로즈 2013/02/13 09:43 # 삭제 답글

    이렇게 하나씩 교체하다보면 어느세 과거의 흔적은 사라진 컴퓨터가 될지도... 케이스 좋네요.
  • SCV君 2013/02/14 20:15 #

    밀로즈님 // 처음 구입은 2005년에 했는데 2008년에 CPU, RAM, VGA, MB 네개만 교체하고, 그 뒤로도 느린 HDD 교체, DVD-RW 추가 등
    이미 원형을 잃어버린 녀석입니다(...)

    이번에 케이스 교체하면 다음번 컴퓨터 업그레이드시는 광드라이브나 하드디스크 빼고 주요 부품을 교체하는 식으로 가겠죠.
    조금씩 조금씩 바꾸다 보니 한번에 다 바꾸는 단계가 지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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