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후에 잠시 언급한 대로 올해 5월 11일에 열리는 카지우라 유키 라이브 Yuki Kajiura LIVE Vol.#10 “Kaji Fes.2013" 티켓을
일본 옥션에서 낙찰받았습니다.


왼쪽은 일본 옥션, 오른쪽은 대행사이트 접속시
낙찰금액은 8,000엔.
티켓 정가가 8,400엔인데 400엔 싸게 낙찰받았네요. 대신 일본 현지 배송비가 400엔이고 일본 옥션 대행업체 수수료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실제 들어갈 금액은 이보다 훨씬 높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사례를 보면, 어디보자 대충 11 ~ 13만원 정도 들려나요.
여담이지만 좀 웃긴게, 전 입찰해서 낙찰받아야 되는줄 알고 대기탔는데 "바로 구매" 가 있었습니다. 뭐얔ㅋㅋ
근데 다행인 점은 3월 3일 한정 이벤트로 일옥 대행업체가 대행수수료를 330엔만 받는다더군요. 평소엔 680엔이니 이것도 운이라면 운(...)
원래 이 티켓을 구입하기 전에 노리던 표는 2층 10 ~ 14열이었는데, 이거 대신 1층 9열짜리 표가 나와서 앞의 것을 버리고 1층 9열짜리를 노리다가
일옥의 입찰가 크리를 맞고 (오늘 마감인데, 아침에 보니 전날 8,950엔이던 표가 21,500엔이 되어있던) 장렬하게 포기.
급 선회한게 이쪽입니다.
제일 처음 노리던 표인 2층 10 ~ 14열 표는 6,000엔이었는데, 링크를 남겨둬서 접속해보니 누가 낚아채갔더군요. 그저 아까울 따름.
그래서, 오늘 낙찰받은 표는 어디냐? 2층 25열입니다. 2층이 26열까지 있는데 25열 -_- 맨 뒤를 정가주고 샀어요! T_T
저 파란 라인 정도가 제가 산 표 위치입니다. 슬프지만 별수 없지요. 제가 실수한걸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참, 1차적으로 소모된 비용은 이정도.
위에서 적은 금액은 임시저장한 내용이라 '이정도 될 것 같다' 였는데, 결국엔 포인트 써서 할인받고 뭐하고 뭐하고 하다 보니 대충 예상금액 안에서 해결될 것 같네요;
일단 돈은 저렇게 받아가지만 현지 배송수수료 등은 실비로 청구할테고 대행수수료도 330엔이 되니
2차 결제, 그러니까 해외배송 직전 결제시엔 결제할 금액이 얼마 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가지 제게 있어 새로운 시도라면, 이번엔 티켓을 배송받기 위해 가장 싼 국제우편 수단을 선택했는데 이걸 선택하면 업체에서 통관신청을 안해줍니다.
무슨 소린가 하면, 제가 관세청 국제우편물 통관절차에 맞게 국제우편물 통관신청을 직접 해야 하더군요.
훗.. 이정도야 뭐 ~_~/ 하면서 신청했습니다. 대신 관세청 통관포털에는 가입해둬야될듯..
아무튼 티켓이 오면 또 적도록 하겠습니다.
관세청 통관포털에다 직접 통관신청을 하는건 처음이기도 하고, 실제 소요된 비용 등도 기록 남겨두고 싶구요.
이로써 큰 마음의 짐은 하나 사라졌습니다.
이제 5월을 위해 천천히 도쿄 이동계획을 짜고, 중간고사 끝난 뒤 2주 후에 오는 일본행을 고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라이브도 기대되네요.
일본 옥션에서 낙찰받았습니다.


왼쪽은 일본 옥션, 오른쪽은 대행사이트 접속시
낙찰금액은 8,000엔.
티켓 정가가 8,400엔인데 400엔 싸게 낙찰받았네요. 대신 일본 현지 배송비가 400엔이고 일본 옥션 대행업체 수수료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실제 들어갈 금액은 이보다 훨씬 높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사례를 보면, 어디보자 대충 11 ~ 13만원 정도 들려나요.
여담이지만 좀 웃긴게, 전 입찰해서 낙찰받아야 되는줄 알고 대기탔는데 "바로 구매" 가 있었습니다. 뭐얔ㅋㅋ
근데 다행인 점은 3월 3일 한정 이벤트로 일옥 대행업체가 대행수수료를 330엔만 받는다더군요. 평소엔 680엔이니 이것도 운이라면 운(...)
원래 이 티켓을 구입하기 전에 노리던 표는 2층 10 ~ 14열이었는데, 이거 대신 1층 9열짜리 표가 나와서 앞의 것을 버리고 1층 9열짜리를 노리다가
일옥의 입찰가 크리를 맞고 (오늘 마감인데, 아침에 보니 전날 8,950엔이던 표가 21,500엔이 되어있던) 장렬하게 포기.
급 선회한게 이쪽입니다.
제일 처음 노리던 표인 2층 10 ~ 14열 표는 6,000엔이었는데, 링크를 남겨둬서 접속해보니 누가 낚아채갔더군요. 그저 아까울 따름.
그래서, 오늘 낙찰받은 표는 어디냐? 2층 25열입니다. 2층이 26열까지 있는데 25열 -_- 맨 뒤를 정가주고 샀어요! T_T
저 파란 라인 정도가 제가 산 표 위치입니다. 슬프지만 별수 없지요. 제가 실수한걸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위에서 적은 금액은 임시저장한 내용이라 '이정도 될 것 같다' 였는데, 결국엔 포인트 써서 할인받고 뭐하고 뭐하고 하다 보니 대충 예상금액 안에서 해결될 것 같네요;
일단 돈은 저렇게 받아가지만 현지 배송수수료 등은 실비로 청구할테고 대행수수료도 330엔이 되니
2차 결제, 그러니까 해외배송 직전 결제시엔 결제할 금액이 얼마 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가지 제게 있어 새로운 시도라면, 이번엔 티켓을 배송받기 위해 가장 싼 국제우편 수단을 선택했는데 이걸 선택하면 업체에서 통관신청을 안해줍니다.
무슨 소린가 하면, 제가 관세청 국제우편물 통관절차에 맞게 국제우편물 통관신청을 직접 해야 하더군요.
훗.. 이정도야 뭐 ~_~/ 하면서 신청했습니다. 대신 관세청 통관포털에는 가입해둬야될듯..
아무튼 티켓이 오면 또 적도록 하겠습니다.
관세청 통관포털에다 직접 통관신청을 하는건 처음이기도 하고, 실제 소요된 비용 등도 기록 남겨두고 싶구요.
이로써 큰 마음의 짐은 하나 사라졌습니다.
이제 5월을 위해 천천히 도쿄 이동계획을 짜고, 중간고사 끝난 뒤 2주 후에 오는 일본행을 고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라이브도 기대되네요.
덧글
그래도 물건너 공연장은 감상 환경은 좋은 편이라 생각하는지라 그걸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