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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fina 2, 4번째 앨범, 카논 주제가 싱글 구입 및 개봉 지름신 영접 Life

이번에도 언제 예약했는지 기억 안나는 음악CD 몇장을 받았습니다.
제가 예약은 해 두는데 그게 언제인지는 기억을 못해요. 왜냐, 기억 안하고 있어도 체크카드 승인 문자는 배송 며칠 전에 날아오거든요.
카드 승인내역 SMS 알림서비스 참 편하단 말이죠. 아하하하

아무튼 그 앨범들을 어제 받았습니다(...)



Last regrets/風の辿り着く場所
Red Moon
Consolation(初回生産限定盤B)(Blu-ray Disc付)

이렇게 3개네요. 이 글에서 보실 앨범 순서도 위와 같습니다.

구입하고 나서 알았는데, Red Moon이 두달 전에 정발됐더군요. 게다가 Consolation 역시 어제 정발 앨범이 출시됐구요. [YES24 검색결과 : Kalafina]
뭐 이번에 산 Consolation의 경우는 블루레이가 붙어 있는 초회판입니다만, Red Moon의 경우는 통상판이었는데 저거 보고 좀 눈물나던;
아마존에서 신품 샀는데 환율 기준 배송비 제외하고 만원 정도 정발판이 싸더군요. 요즘 아무리 만원으로 할일이 적다지만 제겐 아직 큰 돈이라;

..그 외에 구입한건 2006년 10월에 방영한 쿄토 애니메이션 제작의 '카논 리메이크' 오프닝 엔딩인 Last regrets/風の辿り着く場所 을 담은 싱글.
이건 진짜 구입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사네요. 한 2008년부터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다른 아마존재팬 카트 상품에 밀리다 보니.. orz

아무튼 먼저 말씀드린 순서대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찌그러진 박스 사진도 올라갔는데, 저거 간만에 보는거라 올려봤습니다.
몰테일 일본 센터에서 FedEx 운송편으로 받으면 거의 찌그러짐 없이 오는데, 이번엔 앨범도 좀 거칠게 들어가 있고.. 뭔가 포장이 좀 마음에 안들더군요.
앨범이 무사하길래 고객센터에도 얘기 안하고 여기만 슬쩍 적긴 하는데 솔직히 좀 꺼림직하긴 했습니다; 다음에 파손되거나 하면 이번것까지 같이 건의할 생각.



먼저 보실 앨범은 '카논 리메이크' 오프닝/엔딩 싱글인 Last regrets/風の辿り着く場所 (바람이 도착할 장소).

이 작품의 원작이 되는 게임인 '카논'을, 2002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만든 뒤 4년 뒤에 쿄토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를 하게 됩니다.
대충 찾아보시면 토에이판과 쿄애니판의 작화 차이를 금방 알아내실 수 있을듯. 토에이판 비판 많이 받았죠. 거의 이정도면 고인능욕 아닌가(...)

아무튼 이 쿄애니 제작의 카논의 오프닝, 엔딩에 쓰였던 곡이 이 싱글에 들어가 있습니다.
수록곡은 6분짜리 오리지날 버젼과 TVA 버젼,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2006 메모리얼 믹스라 포장된(?) 곡 해서 곡당 3가지 버젼, 총 6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ast regrets보다 작품의 엔딩이기도 한 風の辿り着く場所를 좋아합니다.
특히, 風の辿り着く場所의 오리지날 곡은 6분이 넘는데 이 때문인지 반주 부분이 꽤 긴 편입니다. 58초 정도.
저는 이 부분을 꽤 좋아하는지라 길이까지 기억에 남네요.
풀버젼은 반주를 좋아하지만, 이 외에도 작품을 볼 당시 엔딩이 끝나기 직전까지 나왔던 장면들 때문에 인상에 강하게 박힌 느낌도 좀 들긴 합니다.


앨범 개봉하는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제가 구입한게 아마존재팬 마켓플레이스에서 산 중고품이었는데 다른 구성품은 기대 안했지만 역시나 없더군요.
그 대신 평에 적힌대로 꽤 깨끗합니다.
2006년에 나온 앨범인데 올해까지 대충 7년 됐던가요. 그런데도 나름 마음에 드는 상태라(북클릿 등 인쇄물 포함) 980엔 들이기 잘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너 중고앨범은 참 구입할만 하구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구요.


참, 그러고보니 아마존재팬에 제가 스캔한 앨범아트용 사진 업로드했습니다. 올라간 사진들 상태가 영 제 마음에 안들어서 말이죠;
사실 스캐너 상태가 그리 좋은건 아닌데 이미 올라가 있는 사진들보다는 좋아서 미묘하던..
스캐너가 있으니 이런게 참 좋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사진이 있으면 직접 스캔해서 쓰면 되고(...)



앨범 전면


앨범 내부 및 북클릿 내부 구성

다음은 Red Moon입니다.

이 앨범은 2010년 3월에 나왔습니다.
횟수로는 첫번째인 Seventh Heaven 이후 두번째 앨범이며, 공의경계 이외의 곡들을 가득 수록한 나름 상징적인? 앨범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2008년 공의경계 극장판 제작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Kalafina가 세간의 예상을 깨고 공의경계 극장판이 완결난 2008년 이후에도 활동을 계속하는데,
이 앨범에는 2009년에 발매된 4-6번째 싱글 3개 수록곡을 포함해 공의경계라는 작품을 벗어난.. 본격적인 Kalafina만의 활동을 담은 곡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니 뭐 공의경계때 곡들이 Kalafina 색을 가지지 않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때와의 차이라면 역시 멤버겠죠.
첫번째 싱글인 oblivious, 첫번째 앨범인 Seventh Heaven까지만 활동했던 Maya 대신, 두번째 싱글 부터는 현재 구성원이기도 한 히카루가 참가하니 말입니다.
나머지 멤버들인 케이코와 와카나는 초대 멤버들.


아무튼 어쩌다 보니 잡설이 길었는데; 그런 앨범입니다. 사실 이 앨범엔 제가 아는 작품이나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구입 대상에서 빠져있더랬습니다.
근데 저번 5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을 사서 듣다 보니 모르는 곡이 다수 나오더군요. 그리고 찾아보니 그게 다 이 Red Moon에 수록된 곡들;
어차피 이 빠진것도 싫고 해서 앨범의 빠진 이 채울겸 구입했습니다.

앨범 제목 답게 붉은색이 메인인데, 매번 그렇지만 의상은 뭐랄까 되게 몽환적이네요. 몽환적이랄까.. 음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 orz

북클릿은 다른 앨범들과 같이 가사와 사진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 잘 나왔네요. +_+



뒷면은 이러합니다. 뒷면에 수록곡이 있길래 찍어봤는데 초점이 위에만 맞았네요;

수록곡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신 분들은 YES24 정발앨범 페이지일본어 위키피디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옆을 누르세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Consolation 블루레이 디스크 포함 초회한정판.

여담이지만 데뷔하고 5년 가까이 지난 만큼 촬영팀의 장비도 바뀌었는지 사진 품질이 나날히 좋아지네요. 예 다른 의미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블루레이의 영상 품질도 나날히 올라가서 참 볼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이 블루레이 얘기는 좀 더 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이 앨범은 Kalafina의 4번째 앨범입니다. 이전 앨범인 After Eden이 2011년 9월에 나왔으니 거의 1년 반만에 나온 앨범이네요.
아 참 이 앨범은 3월 20일에 발매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어제였죠, 26일에 발매됐구요.
일반판이긴 하지만 2만원도 안합니다. 미즈키 나나 앨범도 그렇고 매번 잽싸게 정발되는거 보면 놀라울 따름;



앨범 정면


왼쪽은 펼쳤을때 (우측이 CD), 오른쪽은 뒷면 (좌측이 특전 블루레이)

아무튼 앨범을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사진 참 잘 나왔네요.

먼저 앨범을 펼치면 북클릿과 함께 음악CD가 보입니다. 트랙은 총 13트랙이며 수록곡의 설명은 이쪽의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앨범엔 작년에 발매된 to the beginning과 ひかりふる에 수록된 곡들이 거의 들어갔네요. 이쪽 관련 곡을 노리셨던 분들도 구입해볼만 할듯.
그러고보니 이번 앨범에서의 컨셉은 이전에 발매된 After Eden과 반대로 잡았다, 고 하던데(화요일 자정에 하는 라디오에서) 저번 앨범은 큰 배경지식 없이 산거라
정확히 무슨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과 연관성은 없어보이지만, 수록곡 중 Door라던가.. 평소 Kalafina 곡의 분위기와는 다른 곡들도 좀 실려있더군요.


특전 블루레이에는 가장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夢の大地 뮤직비디오와 작년 7월 말경에 독일에서 있었던 AnimagiC 2012 다큐멘터리 비디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4분 가량, 다큐멘터리 비디오가 24분 가량.



북클릿에서 나온 응모 엽서와 FictionJunction Club 가입 안내서, 오른쪽은 북클릿 표지


왼쪽은 북클릿 내부 구성, 오른쪽은 포토북 일부

이건 북클릿.
포토북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북클릿에 어째 사진이 잘 안보이네요. 그나마 들어있는 사진도 어째 일부러 그런건가 노이즈가 한가득;
그래도 잘 나온 사진은 또 잘 나왔네요; 이렇게 좀 퀼리티를 맞춰줘...

포토북은 이름 답게 북클릿에 안나온 사진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위에 올린 멤버별 사진 외에도 3명 모두 있는 사진도 있구요.
근데 어째 이쪽도 노이즈 낀 사진이 꽤 있는데.. 장비팀 카메라가 좀 오래된건지 일부러 노이즈를 넣은건지 사진이 이래저래 거슬리네요;

그나저나, 저 응모엽서가 이번 31일 도착분까지 받아준다는데 보낼까 말까 고민중. 해외주소 쓰면 안먹히려나 싶고 말이죠(....) OTL
이러다 결국 안보내고 말겠지..



夢の大地 뮤직비디오 中


2012년 7월 말경에 독일에서 있었던 'AnimagiC 2012' 다큐멘터리 비디오 中

블루레이가 있으면 돌려보라 했던가요(?) 돌려봤습니다.

예상외로 메인메뉴가 없네요. 그냥 챕터 2개로 구성되어 있고 1번 챕터가 뮤직비디오, 2번 챕터가 다큐멘터리 비디오.
다큐멘터리 비디오가 한 23분 되는데 이게 그냥 통짜로 되어 있음; 뭐 상관은 없는데 메인메뉴도 없어서 좀 묘했습니다. 아무리 허술해도 좀 만들어줘...

일단 뮤직비디오의 경우는 저번주 수요일이었죠, 3월 20일에 니코니코동화에서 있었던 Consolation 발매 기념 토크 & 라이브 방송에서 선공개됐었습니다.
그때 상대적으로 화면 깨끗한걸 보고 이번에도 제대로 블루레이 화질로 들어가려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화질 참 좋네요 이거.
제가 첫번째로 올린 사진, 촬영하고 샤픈으로 보정한게 아니라 원본에서 축소와 밝기 조정만 한 결과물입니다.
23인치 모니터에서 저렇게 깨끗하게 보이니 참 기분 좋네요.

사실 저번 5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에 들은 블루레이 보면서도 생각했지만,
노하우가 축적되는건지 장비가 바뀌는건지 해당곡의 발매일을 뮤직비디오 블루레이의 화질로 추측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 정도가 매 싱글 뮤직비디오마다 개선되어
나중이 기대되는구나 했는데.. 이번건 정말 깨끗하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뮤직비디오 자체도 다시 봐도 참 괜찮은 것 같고.
Kalafina의 뮤직비디오는 말 그대로 라이브 하는듯한 모습이라 한번 틀어놓으면 넘기지 못하고 쭉 보게 되는 그런게 있는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그 외에 다큐멘터리 비디오의 경우도 무난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근데 촬영한 사람이 초보자인지 화면의 2/3이 노출 오버로 촬영됐더군요;
노출좀 신경써줘... 화면이 허-옇게 되어 있어서 보는데 벙 찌던; 야임마!

다만 내용 면으로 보면 그저 부럽습니다. 작년 May'n이 내한했을때처럼 현지 애니메이션 이벤트 회장에서 라이브 한 뒤 팬미팅 & 사인회 하고 그랬던 모양이더군요.
이런 행사에서 일본 출국부터 독일에서의 귀국까지 동안 틈틈히 인터뷰한걸 이은 영상이 이 다큐멘터리 영상. 간간히 팬들의 인터뷰 같은것도 수록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더군다나 아직까지는 Kalafina의 내한이 불가능에 가까운걸로 보는게 대다수 의견이라 말이죠.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들을 보긴 불가능할 것인가. orz



그러고보면 이 앨범은 저번달까지만 했던 편의점 알바 월급으로 산건데.. 다음달부터는 제대로된 앨범 혹은 덕품 구입이 가능하련지나 모르겠습니다.
이번달만 해도 나노하 극장판 2기 블루레이라던가.. 눈에 띄는게 좀 보이는데 다 올스톱한 상태. 지름 덕질이 언제쯤이나 가능해지련지;;

아무튼 이번 앨범 구입은 그래서 더 간절했고, 더 달콤했던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앨범 구입하고 나서 정발된 앨범을 찾은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지만 뭐.. 별수 없지요. 제가 안찾아본 탓이니 누굴 탓하겠슴까(...);;

당분간 들을 음악이 생겨서 기쁘네요. 헤헤

덧글

  • Rudvica 2013/03/27 22:28 # 답글

    Kalafina 의 Red moon 앨범 사진을 보니 2번 트랙제목이 바로 눈에 들어오네요...^^
    (좀 억지스러운 면도 많았지만 그냥 그런 거 생각없이 보면 재미있던 무언가의 오프닝 곡이었기에...^^)
  • SCV君 2013/03/28 09:06 #

    Rudvica님 // 하늘의 소리 오프닝이군요. 전 이 작품을 본적이 없었네요;
    재밌게도 오프닝 엔딩은 모두 앨범이나 싱글로 소장하게 됐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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