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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ED 싱글, 작안의 샤나 OVA 수령 및 개봉 지름신 영접 Life

요즘은 매번 일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음악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직 숫자야 얼마 안되지만 이렇게 돌아보니 은근 양이 되는군요;
아무튼 이런 와중에, 개인적으로 꽤 고대하고 있었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이하 '하마치' 로 줄여 쓸 이번분기 신작의 엔딩은
뮤직스토어에 올라오지 않더군요.

바라지 않던 일이 일어나버리고 말아서, 무려(?) 두달만에 싱글과 블루레이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1,260엔짜리 싱글 하나만 덜렁 사기엔... 아직까진 해외배송비가 조금 부담되더군요.
근데 뭔가를 더 사면 이상하게도 따져보면 지출이 더 큰데, 덜 손해보는 느낌이 든단 말입니다; 뭐지 난...(...

무튼 이번에 적게 될 상품은 이렇게 두개입니다.

Hello Alone TVアニメ「やはり俺の青春ラブコメはまちがっている。」エンディングテーマ
OVA「灼眼のシャナS」I [Blu-ray]

이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도착한 구입품


그러고보니 주문을 5월 25일에 했는데 어제인 6월 4일에 받았네요.
Hello Alone의 경우 발매일이 5월 22일이었어서 아마존재팬에 재고가 없는 덕분에 이틀정도 지연이 됐습니다.
뭐 다행히 생각보단 일찍 보내줘서 지금 이렇게 글 쓰지만요.

저기에 아까 언급 안한 앨범이 하나 보이는데, 마크로스 프론티어 보컬 컬렉션(マクロスF VOCAL COLLECTION「娘たま♀」 )입니다.
대행 받은건데, 전 이미 2008년 12월에 구입했었죠. 슬쩍 사진 보시려면 왼쪽 링크로 가면...되는데 4년 전 글이라 이런 글 쓴건 누군가 싶어도 그냥 봐주시길; orz

아무튼 저렇게 두개. 얇은 FedEx 박스에 담겨서, 빈공간 없이 종이에 감싸진 채로 도착했습니다.
이 종이냄새, 이 박스, 아마존재팬 영수증. 음... 다 간만이네요. 이게 다 돈이 없어서.. T_T



먼저 보실것은 하마치 엔딩인 Hello Alone.

메인 히로인인 유키노시타 유키노역의 하야미 사오리와 유이가하마 유이 역의 토야마 나오 둘이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론 엔딩 영상과의 조합도 좋고 해서 싱글 발매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 뜨지 않아서 꽤 낙담했더랬죠.

그도 그럴게, 발매일 자정에 스토어에서 뜨면 발매일 당일에서 1 ~ 1.5시간 정도 이내에 파일을 전송받고 감상이 가능합니다.
거의 발매일 일본 현지에서 구입하는 느낌으로 말이죠.
근데 싱글을 구입하면 이번처럼 최소 일주일은 걸립니다. 그래서 거기 뜨길 바랬는데... 뭐 판권이다 뭐다 이쪽 업계는 또 복잡하니 말이죠.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고;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싱글을 산거 아니겠습니까.



북클릿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는 하마치 원작 일러스트 담당하는 분이 그리지 않았을까 싶은데, 역시 지금 애니쪽 작화도 크게 불만은 없지만 원작 일러스트가 꽤 괜찮단 말이죠.
그 외 모습은 앞서 구입했던 다른 싱글들과 마찬가지로 표지를 뒤집으면 가사 카드. 입부원서 한장 빼고는 다른 광고지도 한정 없군요. 깔끔하달까 단촐하달까.

개인적으로 놀랐던건 저 입부원서. 놀랐달까 신선했달까. 이런거 넣어줄 생각 못했는데 이런게 다 들어있네? 하는 느낌.
저거 하마치 제작사로 적어서 보내면 봉사부 가입시켜주나?(...) 유키농 만나고 싶다


싱글 패키지 구성은 이렇고, 트랙 구성은 다음과 같이 7트랙입니다.

1. Hello Alone
2. Hello Alone -Yui Ballade-
3. Hello Alone -Yukino side-
4. Hello Alone -Yui side-
5. Hello Alone -Yui Ballade- (TV size)
6. Hello Alone (Instrumental)
7. Hello Alone -Yui Ballade- (Instrumental)

1번 트랙은 TV판 풀버젼.
2번은 5화 엔딩으로 쓰였던 Hello Alone의 유이 발라드 버젼의 풀버젼.
3, 4번은 Hello Alone을 각 캐릭터별로 분리해 수록한 버젼. 풀버젼인가 했더니 유키노 사이드에서는 유키노 목소리 부분만 나오고;
모든 가사를 다 부르는 버젼인줄 알았더니 이렇게 뚝뚝 나눠놓기만 했더군요. 이왕이면 좀 풀버젼을 새로 불러주지.. ㅠㅠ

그리고 5번은 TV판 엔딩 길이로 컷 한 버젼
6, 7트랙은 각 곡 반주버젼입니다.

일곱트랙이나 되길래 나름 알차구나 했는데 곱씹어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듯.
3, 4번 트랙이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각각의 풀버젼 곡이 아닌 이상 의미 없다 치면 총 다섯트랙으로 봐도 무방하겠군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Hello Alone 풀버젼이 생각대로 괜찮아서 다행입니다. 아마 75% 하야미 사오리의 목소리 덕분이겠지만.
예 제가 하야미 사오리 빠입니다. 그러합니다(....)



그럼 다음은 간만에 빠심으로 구입한 작안의 샤나 OVA 1권, 리셔플.
먼저 말씀드리지만, 이 블루레이는 2009년 10월 23일에 발매됐으며 가격은 6,825엔입니다만 저는 1,250엔에 중고 미개봉 구입했습니다.
충격! ...이라는 찌라시 멘트를 붙히고 싶진 않지만, 검색하면서 나름 놀랐던 가격이라 지금 봐도 얼떨떨하네요;

아, 중고 미개봉...이라는 부분에 덧붙히자면, 아마존재팬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상품 중 '중고' 카테고리 말고 '새 상품' 카테고리에 있던 상품을 말합니다.
미개봉 상품이긴 한데 아마존재팬이 직접 파는게 아니라 중고 판매상들이 파는거라 가격은 그쪽 정하기 나름이죠. 그래서 제가 이걸 싸게 산거고.



아무튼 이런 녀석입니다.
싱글 하나 가격에 샀지만, 일단 미개봉인지라 저거 초회판입니다. 이거보고 한번 더 놀라고; 안팔렸구나... 그렇구나......

첫번째 사진인 정면샷은 초회판 특전인 원화가 이토 노이지의 특전 커버가 되겠습니다.
이제 비닐과 특전 커버를 제거해볼까요.



벗기고 나면 일반 블루레이랑 별 다를바 없는 외관입니다. 특유의 파란 커버. 그리고 그 커버를 열면 보이는 좌측의 잡다한 광고지와 작은 북클릿.
작은 북클릿... 정말 작네요. 뭐가 있냐 하면,



북클릿 정면


북클릿과 광고지들, 북클릿 뒷면(안쪽면)

이런게 있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를 우려먹활용한 북클릿을 펼치면 안에는 작품 안 대사를 재활용한 떡밥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뭐 제가 산 초회판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들이 구성품이 많은거지 일반적으로 저 수납 케이스를 쓰는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은 이런식으로 구성품이 적다곤 하더군요.
근데 잠깐.. 너희는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잖아(.... 이거 보고 좀 묘했습니다. 게다가 2009년이면 블루레이도 많이 안퍼졌을 때였을텐데;

중요한건 내용물이니까요. ^^
두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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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및 영상특전 '작안의 샤나땅 G'

4년쯤 전에 나왔던 작품이니 아는 분들은 아실테고,
짧게 설명하자면 사카이 유지가 멋모르고 쓴 보구 때문에 샤나와 유지의 몸이 바뀌어 겪는 반나절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18금 작품이라면 이렇고 저런 일이 일어나겠지만... 작안의 샤나 OVA에서는 그런거 없고 그냥 손발 오그라드는 상황 뿐입니다(....)

저는 오디오 코멘터리로 봤는데, 사카이 유지 역의 히노 사토시와 샤나 역의 쿠기미야 리에의 잡담 뿐이었습니다.
"아 이 장면의 샤나 귀여웠어-" 하는 제대로 된 본편 관련 멘트도 있었지만, 60% 정도는 "그러고보니 이 작품 처음 시작할땐 20대였는데..." 뭐 이런 작품이랑 관련은 있지만
본편과는 거의 상관없는; 그런 얘기들만. 그래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가끔 빵빵 터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작안의 샤나땅이야 OVA 이전 1, 2기때부터도 약빨고 만드는걸로 유명했죠. 이번 샤나땅 G에서도 마찬가지였고; 4분짜리라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그래도 곱씹어보면 제값 다 주고 사기에는 많이 아깝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009년에 나온 블루레이라 화질은 말할것도 없고, 구성품도 그저 그렇고 영상특전도 4분짜리 샤나땅과 오디오 코멘터리 뿐이고..
뭐 덕분에 이렇게 싸게 장만했지만,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만 산거라 OVA 시리즈 총 5개 중에서 저는 이 1권만 사고 말듯;
아무리 블루레이가 대중화되기 전에 나왔다지만 좀 너무했어 너희들...;;


이번 글은 3,000엔 정도 하는 앨범 한장 가격도 안들이고 싱글 하나와 미개봉 블루레이 하나를 구했다는 훈훈한 이번 지름 이야기였습니다(?)
그나저나, 아마존재팬 카트에 밀린 블루레이가 5개쯤 있는데 이것들은 언제나 사게 될지(....) orz

그럼 다음에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카테고리에 글 쓸 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덧글

  • 斑鳩 2013/06/05 18:10 # 답글

    쿠기밍 옹(?) 의 잡담은 오타에리랑 , 백전노장인 이토 시즈카와 맞장을 뜰 레벨이... [큽]
  • SCV君 2013/06/06 00:36 #

    斑鳩님 // 그러고보면 요즘 토요사키 아키와 하야미 사오리 라디오는 챙겨 듣는데, 샤나빠 자칭하면서도 쿠기미야씨 라디오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네요;
  • 斑鳩 2013/06/06 00:52 #

    토요사키 아키는 요새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머릿속의 토요사키 아키는 진짜 신만세와 메다카 이후로 제 머리가 포맷- 당한것 같습니다.
  • SCV君 2013/06/06 09:41 #

    요즘 제가 보는 작품 중에서는 초전자포 2기에 나오고 있군요.
    지금 듣고있는 성우/가수 라디오들은 전부 애니메이션쪽 라디오가 아니라 본인만 단독 출연하는 라디오라.. 거의 팬심으로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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